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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역 윤아 거절, 한공주 천우희는 영화 곡성 출연예정

cultpd 2014. 7. 15. 18:31

새로운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을 검토중이었으나 거절.

고사라는 말을 쓰는데 고사의 뜻은 고사(固辭) : [동사] 제의나 권유 따위를 굳이 사양하다.

그러니까 괜히 미안하니까 어렵게 거절을 표현할 때 고사한다라는 말을 쓴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노다 메구미는 그야말로 드라마의 처음이자 끝인 성공요인으로

이 드라마는 노다 메구미의 매력으로 보는 드라마다.

게다가 원작 만화가의 허락까지 받아야한다.



윤아가 출연을 고사한 이유는?

한중합작 영화 '짜이찌엔 아니' 촬영때문이라고 알려졌다.



그리고 이제 천우희, 이하나, 김고은이 다시 후보에 올라왔다.



여기서 우리는 문제점을 하나 발견한다.

이건 사전 홍보를 위해 배우들을 이용하는 것처럼 살짝 불쾌하다.

최종 결정도 안된 배우의 이름을 이렇게 계속 언론에 흘리는 것은

앞으로 주인공을 맡게될 여배우에게도 미안한 일이지만 

후보에 올랐다 탈락된 배우에게도 상처가 되는 일이다.



특히 심은경이 노다메 칸타빌레의 메구미로 잘 어울린다고 응원했던 사람들,

또 천우희의 연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든 이에게 안타까움을 줄 수 있다.





배우 천우희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배우다.

영화 한공주에서 천우희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아주 잘 소화해 낸

대 배우가 될 여배우다.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는 집중력이 대단하고 

중간 중간 여고생의 모습이 살짝 스치면 그야말로 반가운 웃음이 된다.



한공주만 본 사람들은 그녀가 어둡고 우울한 캐릭터라고 생각하겠지만

써니의 천우희(본드녀)를 본 사람은 또 다른 이미지를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천우희는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감독이 좋아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 출연할 예정이며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은 전라남도 곡성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정체불명의 일본인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이를 쫓는 형사, 그 형사의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다룬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여배우 몇명에게 제안을 해 놓은 상태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