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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이 횡령한 그 출연료는 (인터폴에 의해 잡힐 때까지)

cultpd 2015. 1. 25. 03:02

김준호가 공동대표로 되어 있는

개그맨 전문 기획사 코코엔터가 드디어

폐업의 길로 들어섰다.


김준호는 김우종과 공동대표로 있었고

김우종은 현재 공금 횡령하고 출국한 상태,

지명 수배중으로 인터폴과 연계되어 수사하고 있다.



빠른 검거를 위해 김우종의 사진을 모자이크없이

공개한다!!!

제발 횡령한 돈은 다 쓰지 말고 기다리기 바란다!!!






그런데 코코엔터를 폐업한 김준호는

자비로 일부 연기자의 출연료를 먼저 지급했고

이후에도 후배 개그맨들의 출연료 미지급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코엔터 측은 "회사 회생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일부 연기자들의 출연료는 김준호 대표의 자비로 지급을 완료한 상태이며 

미지급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발표했다.




뭐 어쨌든 이왕 이렇게 된거 

나 또한 믿었던 회사 동료에게 뒷통수 맞아서 

큰 고통을 당했지만 그래도 다 살아지더라!


나쁜 마음 먹지 않고 건강 챙기면서 또 살면 되더라!


억울한 생각하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병들어

다시 일어설 수 없다.


빨리 김우종이 잡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면서 

코코 관련 많은 직원들, 개그맨들, 그리고

김준호에게 힘내라고 말하고 싶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대희, 김민경, 김영희, 김원효,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박지선, 양상국, 이국주 등 

유명 개그맨이 소속돼 있던 처음이자 마지막 개그맨 전문 기획사가 될 것 같다.


덧붙이면 역시 사람마다 재능은 따로 있으니

경영이나 사업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개그에 전념할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김우종은 잡힐 때까지 제발 횡령한 공금 다 쓰지 말고

아껴 쓰며 기다리기 바란다.

그 돈은 개그맨들이 창피한 분장하고 거꾸로 매달리고 

맞고 토하면서 번 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