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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지현과 남편 출연, 남편은 누구? 서인영 관계, 왕따설, 불화설

cultpd 2015. 3. 26. 18:39

쥬얼리 멤버 이지현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다.  4월 1일 오후 9시 40분에 tvN에서 첫 방송되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 '엄마 사람'이라는 새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택시에 승차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알고 싶은 것은 두가지로 요약되는데 남편이 뭐하는 사람인지, 누구인지 알려진 바가 없어 매우 궁금하다. 물론 사전 예고가 공개된 '엄마사람'을 보면 예쁜 아이 둘을 키우고 있기때문에 화목하게 잘 살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쥬얼리 이지현의 남편이 최초공개되는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 같은 해 첫째 딸을 얻었고 지난 1월에 둘째 아들을 낳았다. 아들을 낳고 첫 나들이인 것이다. 

남편은 코가 큰 이 사람, 얼굴이 안보인다 ㅋㅋㅋ



마치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알몸인 것 같은 이 사람?

물론 수영복이 이지현의 치마에 감춰져있다. 오해 없으시기를 ^^

혹시 몰라서 초상권 완전히 보호해드렸음.





이지현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과 또 하나의 궁금증이 쥬얼리에서 먼저 탈퇴한 이유다. 물론 탈퇴 당시에도 많은 곳에서 인터뷰를 하고 이유를 밝혔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궁금하다.

쥬얼리 활동 당시는 스타제국 소속이었고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로 옮겼는데 당시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는 재계약을 한 상태였는데 3인체제로 활동을 하다가 조민아도 탈퇴했다. 그래서 멤버 간 왕따설이 급 퍼졌는데 당시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서인영은 "치고받고 싸웠으면 진작 탈퇴했을 거다. 싸울 때까지 갔다면 그 시간을 함께 하지 못 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MC 강호동은 "무슨 일로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했냐"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서인영은 "지현언니가 몸이 진짜로 아프다고 많이 했다"며 "연예인은 체력이 약하면 못 한다"며  "지현 언니가 '자꾸 힘든데 내가 팀에 보탬이 될까'라는 생각을 정말로 많이 했다"고 말했다.



MBC 무릎팍도사, SBS 강심장 



강호동은 이런 질문을 했다. "서인영이 쥬얼리 군기를 잡고 혼자 멤버들 돌아가면서 따돌린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묻자 서인영은 "사실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군기 잡은 적은 절대 없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서인영은 이지현의 결혼식에도 다른 일이 있어 참석을 못했다고 밝혔었다.




이지현 부부가 출연하는 택시는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며, 이지현은 오는 4월 tvN 새프로그램 '엄마사람'에 출연한다.



이지현과 딸, 아들이 출연하는 tvN 육아예능프로그램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예능과는 달리 육아의 진짜 주체인 '엄마'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육아와 관련된 현실적인 내용을 담아 기존 슈퍼맨이 왔다와 차별화를 둘 것이며 엄마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상황은 더 리얼할 수 있어서 또 새로운 재미와 엄마들에게 공감을 일으키지 않을까 예상한다.

TVN 엄마사람 주얼리 이지현 출연 



이지현은 1983년생, 1998년 한일 합작 다국적 걸그룹 써클로 데뷔했고 2000년 그룹 해체 이후, 2001년 쥬얼리의 초창기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쥬얼리를 탈퇴하여 연기자로 활동했다.


엄마사람 티져 동영상.

http://tvcast.naver.com/v/343350


추가내용)

택시 방송이 나가고 나서 이지현 남편 김중협씨가 화제다.

김중협씨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한 수재고 훈남 외모까지 갖춰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지현은 연애를 매우 짧게 했다고 한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대기업 D건설에서 10년째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현 남편 김중협씨는 "후배 소개로 볼링장에서 처음 만났다. 그 이후로 우연히 골프 모임에서 같은 팀이 됐다. 그 뒤 강남에서 우연히 또 마주쳤는데 이지현이 내게 먼저 아는 척을 해줬다"며 이지현과의 첫만남을 이야기했는데 이지현 남편 김중협 씨는 “그런데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서로 못 알아봤다. 아내가 연예인인 줄도 몰랐다. 골프 치다 예전에 만난 기억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그냥 '연예인인가보다' 싶었던 아내가 알고 보니 술, 담배도 안하고 바른 이미지더라"라고 아내를 칭찬했는데 이지현은 "골프장에서 만난 날 남편이 아침까지 술을 먹고 와서 공이 잘 안 맞았다. 남편은 공이 잘 안 맞는다고 속이 상한지 술을 계속 먹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