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NIKON

캐논 1Ds Mark IV, 60D, 니콘 D3100, 85.4, 28-300VR, 24-120VR, 55-300DX 출시

cultpd 2010. 8. 20. 23:27
예상대로 캐논의 선공이 시작되네요.

서브를 세게 먹여야할텐데 데스막포! 기대가 큽니다.

당연히 현존하는 35미리 최고의 해상도를 지니고 나올거구요
고감도 저노이즈 향상되었고 1080 풀HD 동영상을 달고 나옵니다.

가격이 어마 어마할 것 같은데요.
천만원은 넘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두막 후속 5D Mark III는 예상대로 시간을 더 끌 것으로 보이고요
캐논이 자랑하는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라 전작 오디처럼 뽕을 뽑을 겁니다.


대신 7D의 실패에 힘입어 60d가 등장합니다.




캐논 DSLR 최초로 엘씨디가 돌아가는 스위블 LCD를 채택했고요
동영상 촬영시 연속 AF를 들고 나왔습니다.
7d에서 그나마 인기를 끌었던 스펙인 무선 동조 지원합니다.
동조기 없이 카메라 찍으면 독립된 스트로보가 터지는 시스템이죠.
가격은 7d와 550d 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60D 라인업이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10D, 20D는 대 성공이었는데 30D부터 주춤하여 현재는 많이 약해진 라인업입니다.

발표된 스펙으로는 획기적인 재기에 성공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50D 중고와 7D 중고, 그리고 550D가 팀킬을 해올 것 같습니다.
과연 동영상 AF를 DSLR 유저들이 그렇게 반가워할지 궁금하군요.


니콘은 D3100으로 덕아웃에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몸풀기 용으로는 상당히 스펙이 괜찮아보입니다.

풀HD를 드디어 박았고요.
엑스피드2 CMOS로 바뀌었습니다.
풍부한 색조와 계조라는데 이 부분은 써봐야알지 못믿겠습니다.

제 예상에는 아직 저채도 현상은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감도를 선택하는 대신 색감을 버리는 것이 그동안의 니콘이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색감을 찾아올 수 있을지...

니콘이 고감도에 목숨걸고 색감과 화소수를 버렸다면 캐논은 고감도를 버리고 화소수 뻥튀기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물론 캐논 역시 색감을 살짝씩 버리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대결에서는 캐논의 고감도와 니콘의 고화소의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D3X처럼 고화소는 스튜디오 용으로 따로 뿌리내릴 수도 있다는 예상입니다.

전에 예상했던 신 렌즈가 모두 정확히 맞아버렸네요.





주목되는 85.4는 $1699.95
28-300VR II는 가장 관심이 가는 만능화각 FF 렌즈인데요 - $1049.95
24-120 F4 VRII 역시 인기가 많을 듯 합니다 - $1299.95
55-300 DX - $399.95

이 정도로 출시가 되는데 엔고 현상때문에 한국 내 가격이 어떻게 책정될지 몹시 궁금합니다.

85.4가 200만원 정도(199만 6천원, 이런식으로) 에 책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 사이트 출처

http://www.nikonusa.com/Find-Your-Nikon/Camera-Lenses/index.page
http://www.ritzcamera.com/product/541537080.htm
http://www.electronista.com/articles/10/08/09/canon.nears.pre.photo...
http://www.electronista.com/articles/10/08/11/canon.eos.60d.swi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