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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방송사고, 역시 웃음참는 방송사고가 제일 재밌죠?

cultpd 2015. 2. 12. 02:27
아! 이건 정말 과도하거나 심각하지 않으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귀여운 방송사고입니다.

역시 방송사고 중에 제일 재밌는간 웃음 참는
방송사고인 것 같습니다 ^^



6시 내고향 생방송 중에 
진행하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의자가
계속 내려갑니다.

아마 잠금장치가 부러졌는지 에어로 느낌으로 (아시죠?)
천천히 내려갑니다.

같이 MC를 보는 김솔희 아나운서가 이상함을 느끼고
"근데 왜 이렇게 내려가 계세요?"라고 말한다 ㅋㅋㅋ

김솔희 아나운서가 꽤나 능숙하게 잘 처리하여
큰 방송사고를 막았다.

사실 구제역 클로징 멘트하면서 웃었으면 또 한바탕
난리 날뻔했음 ㅜㅜ




빵 터지는 6시 내고향 방송사고 소식으로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김솔희 아나운서가 급 궁금해서 찾아보니

김솔희 아나운서는 1984년생.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졸업,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사

1995년 10살때 15기 KBS 어린이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했고

14년 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다.

주로 교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0년 : KBS1 《체험 삶의 현장》

2010년 : KBS1 《KBS 뉴스 12》

2011년 : KBS1 《독립영화관》

2011년 : KBS2 《굿모닝 대한민국》

2013년 : KBS1 《글로벌 성공시대》

2013년 : KBS1 《TV, 책을 보다》

2014년 : KBS1 《6시 내고향》


상당히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프로그램과

교양이 철철 넘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는데

놀라운 것은 그런 딱딱한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상당히 예쁘게 잘 웃고 또 몸매도 상당히 좋다.






웃는 모습이 상당히 예쁘지 않나?

나름 시스루 의상이라고 한다 ㅋㅋㅋ


다리도 예쁘다.








주목할만한 아나운서다.

지성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김솔희 아나운서.

그리고 의자가 내려가도 절대 당황하지 않고

구제역 대본을 읽어내려가는 훌륭한 자제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