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클라라 '이규태 회장' 녹취록 음성 변호사가 들어보니, 로비스트 만들어 대한민국 요리

cultpd 2015. 3. 18. 04:04

요즘 너무 글 삭제를 많이 당하여 제 의견은 전혀 쓰지 않겠습니다.

TV조선 뉴스입니다.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를 로비스트로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요리하겠다는 내용을 TV 조선 보도.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보도된 채널을 찾아보니 단독으로 녹취록 공개한

채널이 있네요.






녹취록 보도는 채널A가 

그동안의 사건 내용 총정리와 함께 정리를 잘 했네요.

녹취록 동영상 있습니다.

채널 A 단독보도입니다.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검찰이 클라라 부녀가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을 협박했다고

기소 의견 송치를 하고 나서

클라라가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카드일지도...


바로 이규태 회장이 협박을 했다는 녹취록입니다.



녹취록 파일공개는 3분 40초부터 나옵니다.

중앙정보부에 있었다는 내용

(실제로 중정에 있었던 내용은 없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너를 망치는데 돈을 쓰겠다는 내용.

방송 다 막았잖아

내가 누군지를 몰라

카톡 볼 수 있는 사람이야.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모바일용 주소

http://news.ichannela.com/3/all/20150317/70176565/1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 내용 


“(모 연예인도) 내하고 안 하겠다고 마지막으로 결정 짓고 내가 하루 만에 딱 끝냈잖아. 
CJ, 로엔, 방송 다 막았잖아? 응? 그 뒤로 안됐잖아. 그 얘기하는 거야. 내가 마음 먹으면”



"내가 화가 나면 너가 뭘 얻을 수 있겠니? 
너를 위해서 돈 쓸 걸 너를 망치는 데 돈을 쓴단 말이야 내가.“




"니는 지금 몰라. 내가 누군지를 니가 몰라. 
니가 움직이고 니가 카톡 보낸 것, 
니가 다른 전화로 해갖고 해도 나는 다 볼 수 있는 사람이야."

폴라리스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결국 (소송) 결과가 말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것에 대해 
문자 등은 문맥상 맞지 않다고 하여 
클라라 거짓말쟁이로 비난 받았는데

이규태 회장이 협박을 한 것이 아니라
클라라 부녀가 오히려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인데
채널 A에 출연한 변호사의 법적 해석은

협박범의 말로만 판단할 수는 없고
당시 정황, 이유 등을 모두 함께 봐야하는데
이규태 회장의 단독 말만 있기때문에
사실 클라라가 무슨 말을 했는지 그 정황이 없기에
협박이다, 아니다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이 말로만 들으면 협박이 맞다라고 확인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클라라가 녹취를 한 녹음 파일은 지난해 8월 22일 
계약건 마찰 시 대화를 녹음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렇다면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의 이런 반응을 듣기 위해
어떤 말을 먼저 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데
클라라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녹취록에 없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클라라가 "너 죽을래?"라고 했다면
이규태 회장이 "뭐야? 내가 너 죽일 수 있어"라고 할 수 있는데
뒷말만 들으면 이규태 회장이 협박을 한 것이고
앞말까지 들으면 클라라 협박에 협박으로 대응한 것이 됩니다.

그래서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것이
변호사 얘기의 요지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이규태 회장은 클라라를 최고의 로비스트로 만들어주겠다라고
제안을 했다는 내용.

이규태 회장이 연예 기획사를 하면서 연예인을 동원해
군에 로비를 했다는 내용도 동영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과 성적 수치심이 관련 있을지도 논란입니다.
방산업체 이규태 회장이 왜 연예 기획사를 했는지에 대한 내용도
네티즌에 의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라라라고 불렸던 클라라,
과연...!

완전히 끝난 것 같았던 클라라 사건, 다시 시작되나요?



클라라 사건 이전에 벌어진 내용 요약

클라라가 소속사인 일광폴라리스의 이규태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이모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률상 공동협박 혐의로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클라라는 지난해 6월 일광폴라리스와 2018년까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했지만 
매니저 문제와 이전 소속사 분쟁 등이 불거지면서 갈등을 일으켰고
 
일광폴라리스는 클라라 부녀가 작년 9월 22일 이규태 회장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
성적 수치심을 느낀 부분이 있었다고 이로 인해 더는 계약을 유지할 수 없으니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

기획사 대표 협박한 클라라 부녀 송치


사진 및 기사 출처 : 채널 A 뉴스 
http://news.ichannela.com/3/all/20150317/701765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