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김감독 프리셋

일본 불매 운동에 카메라 리뷰어는? 캡쳐원 프로 공부와 프리셋 제작에 돌입

cultpd 2019. 7. 24. 12:37

라이트룸 프리셋 제작에 몇 년을 몰두했는데 인기도 없고 이제 슬슬 지루하기도 하다.

어도비 라이트룸에 돈을 계속 쏟아 붓고 또 해지하려면 위약금까지 내야하는 상황이 싫어서 그냥 일시불로 구입했다.

라이트룸 CC의 경우 느리고 또 나의 성향상 워낙 사진을 많이 찍어서 현재 쓰고 있는 1tb 서비스는 항상 공간 부족이 떠 있다 ㅜㅜ

아주 지겹다.

 

캡처원 연습 사진은 모두 일제 아니고 중국제 화웨이 메이트 20프로 스마트폰 사진이다.

 

우선 라이트룸과 캡처원을 비교하면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캡처원의 일방적인 승리다.

캡처원을 아직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대충 훑어보니 그 확장성이나 전문성, 디테일에 있어서 라이트룸과는 게임이 성사되지 않는다.

체급이 다른 정도가 아니라 이건 종목이 다른 정도로 느껴진다.

 

다른 백가지 이유를 대는 것보다 그냥 한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캡처원에는 레이어가 있다 ㄷ ㄷ ㄷ ㄷ 

 

우선 사용자 스타일에서 프리셋을 오른쪽 클릭해서 레이어로 올린다.

 

 

그리고 레이어 불투명도를 조절하면 프리셋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편하다.

레이어가 없는 어도비 라이트룸은 프리셋이 안 좋으면 일일이 고쳐야하는 고통이 있다.

 

captureone.sjv.io/k1qvv

 

그라폴리오 한정판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170여개의 캡처원 스타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 드렸다.

한정 후원자는 라이트룸이나 캡처원, 그리고 동영상 LUT까지 김감독의 놀이 중에 생기는 산물들을 평생 함께 나눌 것이다.

 

오늘은 사진학개론 구독자와 그라폴리오 팔로우 해주시는 분들과 후지H2 프리셋을 공유한다.

11일 동안 공유 완료. 펑입니다!

 

 

 

나 역시 캡처원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이제부터 공부할 생각이고 유튜브 사진학개론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연구하고 배우고 공유할 생각이다. 아는 것도 없는데 뭔 방송을 하냐고 하시겠지만

사실 많이 아는 사람보다 같이 모르는 편이 공부하기엔 더 쉽고 도움이 될 수 있다.

궁금한 건 같이 궁금하고 직관적이지 않은 것은 같이 헤맬테니... 

물론 나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컴퓨터를 받아들인 1세대 베이직, 코볼 학습자이고 이후 군대도 전산병 특기로 다녀온 국군 전산화 1세대다.

웬만큼 직관적인 것은 책 안 보고도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물론 시간은 엄청 걸린다 ㅜㅜ

아베와 일본이 역사 왜곡을 그만둘 때까지 캡쳐원 공부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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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캡쳐원은 소니용과 후지필름 전용은 엄청 싸다.

50% 할인. 8월까지인가 그랬던 것 같다.(정확하지 않음)

시네마틱 스타일이나 이런 것과 같이 구입할 수 있는데 스타일은 역시 김감독 스타일로 ^^

 

Capture One - Sony

 

하지만 나처럼 기변을 많이 하는 사람은 소니용, 후지용을 살 수가 없다.

아! 그리고 이거 소니용, 후지용이라고 해서 일제 아니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버릴 수 없으니 이제 후보정에 투자하자.

후지필름용 캡처원 한정 기간 50% 할인

 

Capture One - Fuji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