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3

[속보]성재기 추정 시신 서강대교 남단서 발견

29일 오후 4시10분께 서강대교 남단에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마포대교에서 1.4㎞ 정도 떨어진 서강대교 남단 밤섬 부근이라고소방 당국이 발표했다. 성재기 대표는 지난 25일 "26일 오후 7시 이전에 한강에서 투신하겠다"는 투신 예고 글을 올리고 26일 오후 3시19분쯤 마포대교 남단에서 한강에 투신했다.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잠긴 남성연대 사무실 우편함에는국민연금 11개월 연체 고지서, 성재기 대표의 건강보험료 50여만원,사무실 관리비와 전화요금도 못내고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성재기 대표는 실수로 죽은 것이 아니라 운명을 믿은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 중 각종 험한 말들을 게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고인이 된 성재기 대표를 그만 괴롭히는 것이 옳은 것 같다. 반론을 ..

남성연대 성재기 촬영과 캐빈 카터의 독수리 소녀 촬영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가 1억원을 빌려달라는 호소와 함께 한강에 투신하겠다고예고한 뒤 26일 한강에서 투신했다. 구조작업을 진행했지만 성재기 대표를 발견하지 못한 채 수색작업을 끝냈다. 한강대교 인근에서 남성 시체를 발견했다고 JTBC에 보도됐지만 현재까지는 성 대표가 아닌걸로 보인다. 그리고 투신 직전 사진에서 촬영을 하는 KBS 취재진과 남성연대 직원들에 대해자살 방조죄 논란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KB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차례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한번은 투신 전, 경찰과 수난구조대에, 그리고 뛰어내린 후에도 수난구조대에 2차 구조신고를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트위터에 올라온 이 사진은 불편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진작가 캐빈 카터는 퓰리처 상을 수상한 사진기자다. 아이가 죽기..

남성연대 성재기 한강투신, 불고기 파티처럼 생명 파티?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 투신했다.이미 트위터와 남성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투신을 예고했었다. 목숨을 담보로 쇼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왜냐하면 이러한 위험천만한 일을 퍼포먼스로 보이게 만드는 것은아무리 절실하다 해도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투신하는데 이걸 찍고 있는 사람들은 뭔가? 사진= 트위터 투신 전날 성재기 씨는 불고기 파티를 예정대로 하겠다고 자신의 트위터에서 말했는데... 투신 후 정기 모임 취소의 공지가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이것이 약속된 수순인지, 큰 일이 벌어진 것인지는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다. 투신 후 스무건에 가까운 후원이 들어왔지만1000원짜리 후원금도 있고 큰 모금은 안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도 소방관들이 열심히 수색하고 있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