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6

이영작 서경대 교수 벌금형, 문재인 대통령, 홍준표 여론조사, 충격적인 형량

여론조사 전문가(?) 이영작(75) 서경대 석좌교수의 재판 결과가 나왔다.우선 이영작 서경대 석좌교수가 누구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를 소개하는 것이 먼저다. 이영작 서경대 교수는 LSK Global PS 대표이사, 전 미국국립보건원 의료통계분석 실장, 전 미 메릴랜드대학교 통계학 조교수, 전 한양대 석좌교수를 지낸 여론, 통계 전문가로 현재 서경대학교 석좌교수로 비전임교원 임용되어 있다. 이영작 서경대 교수는 지난 2월 8일 자유한국당 연찬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는데 당시 강연의 주제가 19대 대선과 보수우파 결집 전략 등에 관한 것이었다. 한마디로 자유한국당의 보배라고 할 수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공식블로그를 방문하면 이영작 서경대 교수가 잘 보인다. 사진=..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불만족이 55.1%, 차기대선주자 1위는 반기문, 비선실세와 언론,표현의 자유 퇴보

참 세상을 읽기란 쉬운 것이 아닌가보다. 유엔의 사무총장인 반기문이 대선 주자 1위로 등극하고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또 인사 논란때마다 떨어졌던 것 처럼떨어지고 국정운영 불만족이 55.1%나 되는 것으로 JTBC 정례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는 반기문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주자로 지지율이 압도적으로높다고 나왔었는데 jtbc 여론조사를 보니압도적이라고 하기에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차기 대선주자에 대한 지지도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15.3%)이 가장 높고뒤이어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이 2위로 12.7%,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2.5%,그리고 박원순 서울 시장이 9.6%로 나왔다. 또 지난 한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만족도는만족한다는 대답이 38.4%, 불만족..

서울시장 여론조사 도대체 서초동에 무슨일이?

jtbc 뉴스 탐사+의 격전지 서울 '판세추적' 코너의서울시장 관련 여론조사가 흥미롭다. 박원순 시장 성과 있었냐는 질문에 47.9퍼센트가 성과가 있었다고 대답했고40.5%가 없었다고 답했다. 또한 김황식 대 박원순,정몽준 대 박원순 양자 대결로 보니박원순 서울시장이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있다.강남 서초구가 어찌된 일로 진보 후보를 지지하는 성향으로바뀌었을까?놀라운 일이다. 분석에서는 강남진보라는 단어가 등장하며강남좌파로도 불리우는데경제적으로 부유하지만 정치적으로는 진보 성향을 띠는 사람을 말한다고 한다. 부자들이 자기만 잘살아야한다는 생각에서 점점 이웃을 돌아보게 된 것인가? 강남에 거주하는 전문직, 화이트 칼라층이 진보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지만..

[M9]KBS와 MBC는 SBS보다 공영방송인가?

한국일보에서 아주 재밌는 여론조사를 했다. 얼마전 MBC의 공영성이 SBS보다도 못한 것 같다는 글을 포스팅했는데 그것이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던 것이다. 국내 언론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조사 대상자의 81%가 KBS의 정치적 편향성 정도가 높다 ("높다" 52.4%, "매우 높다" 28.6%)고 평가했고 MBC도 80.9%로 정치 편향성 정도가 높다 ("높다" 57.1%, "매우 높다" 23.8%)라는 의견이었다. 정치 편향의 이유에 대해서는 친정부 인사들이 언론사를 장악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됐다. 오히려 SBS의 정치적 편향성이 57.1%가 높다 ("높다" 50%, "매우 높다" 7.1%)라고 답해 KBS, MBC보다 정치 편향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언론학자들의 대부분(85.7%)은 정치적..

SBS 새해여론조사 이명박 대통령 잘한다?

SBS 새해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 잘한다 48.2%, 잘 못한다 40.1%로 조사됐습니다. 우리 국민들 참 착합니다. 왜 우리는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을 사랑할까요? 다음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새해 최우선 국정과제는? 1위 경제살리기 2위 북핵 해결 등 남북관계 개선 3위 국론 분열, 사회양극화 해소 경제를 살려주기를 원하는 것이 지금 국민의 가장 큰 관심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먹고 살기 힘들다는거고 우리는 아직 이명박 대통령을 믿는다는겁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성장을 우선시하는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분배를 우선시하는 대통령에 가깝습니다. 성장과 분배, 우리 국민들은 어떤 것을 더 중시할까요? '성장' 중심 정책이 바람직하다 47.9, '분배' 중심이 바람직하다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