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12

썰전 유시민 탐정의 김정은 필체 추적과 박형준 교수의 뜬구름과 이종석 전장관의 비웃음

오늘은 썰전을 보다가 생각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김정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유시민 작가의 천재성을 볼 수도 있고마지막으로 박형준 교수의 이야기가 왜 항상 답답하고 아무 의미가 없는지를 한 방에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대작 포스팅이다. 우선 학창시절 김정은이다. 한국 사람들은 김정은을 잘 알지 못한다.하지만 일년의 반 이상을 해외에서 일하는 나는 외국인들이 말하는 김정은을 많이 들었고 참 의아하다는 생각, 또는 신기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해외 컨설턴트의 경우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찌라시처럼 세계 정세에 대해 많이 알아야하는데 내가 아는 친한 사람이 이런 말을 한다. 김정은을 왜 할아버지 김일성이나 아버지 김정일처럼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김정은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것이다.그리고 북한이 ..

수요미식회 황교익의 서슬 퍼런 발언과 유시민의 수요미식회 우정 출연의 관계

‘수요미식회’에 유시민 작가가 1월 3일 매운탕 편에 전격 출연한다.수요미식회의 칼럼니스트 황교익을 향한 유시민의 사랑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후문이다.물론 유시민이 낚시 마니아이니만큼 매운탕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콘셉트와도 잘 맞는다. 유시민 작가의 낚시 사랑은 이 정도다. '유시민 문광지에서 38cm 붕어를 낚다' 표지모델 사실 맛에 대해서는 알쓸신잡에서 본 것 처럼 황교익과 유시민은 의견 차이가 있고 서로 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사람은 은근히 몰려 다닌다. 이미 낚시 방송에 황교익과 유시민이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FTV 청춘어락 16화 예당저수지 1부(유시민작가.황교익컬럼니스트.염유나아나운서) 이미 수요미식회 매운탕 편을 촬영했는데 황교익과 유..

미디어 2018.01.03

썰전 시청률 3%대, 박형준 교체가 시급한 이유

jtbc 썰전이 결국 시청률 3%대까지 가라 앉았다. 당연한 결과지만 많은 이들에게 정치적 관심과 흥미를 제공해 준 콘텐츠로서 아쉬움이 크다. 2013년 2월 21일 첫방송을 시작하여 무려 4년이 넘은 jtbc의 대표 콘텐츠이자 mbc 등 대부분의 방송사가 언론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 뉴스의 뒷 이야기를 전해준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최순실 특수로 jtbc뉴스룸이 시청률 8%를 넘는 기록을 세울 때 예능적인 접근의 썰전 시청률은 무려 9%를 넘기고 이후 8%대 시청률을 보이는 놀라운 상황을 보여주었다. ​사진= jtbc 썰전 물론 박근혜 정부가 막을 내리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시청률은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절묘한 타이밍으로 전원책 변호사는 썰전을 하차한다. 이후 새 출연자 박형준 ..

미디어 2017.08.04

썰전 전원책 TV조선행, 유시민 없는 전원책은 성공할까?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자신의 오랜 꿈이었다며 기자가 된다.썰전 출연은 6월 29일 방송이 마지막이고 공식 하차했다. 썰전 전원책은 TV조선 앵커로 2017년 7월 1일 첫방송을 시작한다.프리랜서 계약직이 아니라 정식으로 TV조선 기자직으로 입사하는 것이다. 많은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오랜 꿈인 앵커에 도전해보기로 했다는데 그 결단은 두가지 측면으로 해석할 수가 있겠다. 보수 정치인으로 큰 꿈을 이루는 측면에서는 맞는 결단이고 보수 논객, 평론가적 측면에서 보면 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실 전원책 변호사가 지금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까닭은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굉장히 잘 했다기 보다는 유시민 작가와의 케미가 50%, 썰전 제작진의 천사의 편집이 25%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문재인을 잘못봤다! 반전: 조국 수석의 말을 들어보면 문대통령은 바뀐 것이 아니다.

노혜경 시인의 페이스북 글에 무한 공감을 한다.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근 유시민 작가도 썰전에서 문재인을 잘못봤다고 했고 노사모의 대표였고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을 했던 노혜경 시인도 문재인을 잘못봤다고 말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두 사람 공히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문재인을 잘못봤다라는 말을 한 것이다.대중은 직접 만날 일도 없고 정치계의 지인들에게 뒷 얘기를 들을 일도 없으니 잘못볼 수 있다고 보는데정통 노무현파 두 사람이 이렇게 말한 것은 문재인이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jtbc 썰전 유시민 유시민 작가는 썰전에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되고 전대미문의 사건이라 표현하며 "이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복권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었다. 그런..

문빠와 진보언론 한경오 전쟁, 100번 만에 올리는 글

이 글은 정말 썼다 지웠다 백번도 더 한 고통스러운 글이다.진보 언론의 일부 개인들이 행한 작은 꼬투리를 잡아 부풀리는 것은 아닌지 이런 글이 과연 현 상황에 도움이 되는 글인지 고민하며 임시저장과 삭제를 되풀이하다가 이미 사안이 커져버린 관계로 다시 쓰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으로 보내기 버튼을 누른다.캡처 화면 중 다른 분이 캡처한 사진을 쓴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다시 일일이 수집하기에 시간이 너무 걸려 악행을 저지름을 밝히고 양해를 구하면서 시작한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언론과 네티즌의 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됐다.그 시작은 중앙일보의 조국 민정수석 모친의 기사로부터 시작됐지만 예상을 뒤짚고 폭발은 '한경오'라는 프레임으로 진보 언론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에서 터졌다.누구보다 독재..

박근혜 구속영장 청구, 썰전 유시민 "내가 검사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이 검찰에 의해 청구됐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됐다는 것과 헷갈려서 국민이 승리했다고 자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라는 것은 검찰이 구속하겠다는 의견을 법원에 내는 것이고 법원이 허락해야 구속을 할 수 있다.그러니 지금까지는 검찰의 의지만 보여준 상황이다.하지만 이것이 정말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하겠다는 검찰의 법과 정의에 의한 판단이었나에 대한 해석은 또 다른 부분이다. 지난 썰전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으로 예측한 적이 있다.전원책 변호사는 그동안 늘 앞날을 내다보며 내기에서 유시민을 이겼는데 이번에는 유시민 작가의 예측이 정확하게 맞았다. jtbc 썰전 박근혜 전 대통령..

미소가 예쁜 유시민 딸 유수진 연행, 과거 성폭력 발언에 싸가지 발언까지

지난 28일 총리 공관에서 정권 퇴진 전단지를 뿌리는 시위를 한 청년들이 경찰에 연행됐는데 그 중 한명이 유시민 전 장관의 장녀 유수진씨였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11명이 박근혜 정권 퇴긴을 요구하다 연행됐는데 연행 이유는 총리 공관 앞이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 곳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MBN에 의해 단독 보도된 유시민 딸 입건 뉴스. 유시민 딸은 "정부는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총리, 대통령, 정권 전체가 더 이상 정통성이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총리 공관 앞 시위는 대통령과 정권에 이를 선언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유시민 딸 유수진씨는 2차례 경찰 조사를 받고 석방됐다고 한다.그런데 유시민 딸 유수진 씨의 표정이 참 밝다. 항상 잘 웃고 웃는 모습이 참 맑은 유수진 씨.사실 유시민 전 장관..

마약사범 23명 연예인 포함 검거한 이유는?

참 애쓰네 어떻게 박정희, 전두환이 했던 짓을 2010년에도 할 생각 했지? 그러니 시장다니면서 떡볶이 먹고 사진찍고 그러시겠지 새마을 운동 모자는 안쓰나? 건설사 과장 그릇이 대통령 됐으니 참 이일을 어쩌나 어쨌든 마약사범 검거한 이유는 유시민, 심상정 단일화 때문입니다 아마 곧 놀라운 뉴스 또 만들어낼겁니다 도대체 노무현 대통령은 왜 여권일 때 권력을 이용해서 아무 것도 안했는지... 왜 후계자는 안만들어서 이 고생을 시키는지 바보 노무현때문에 참 힘드네요 오늘은 대통령이 또 전쟁 안무섭다고 말하네요 참 촌스러운 선거전략입니다 오래된, 그러나 잘 먹히는 방법이죠 권력과 돈이 총 동원돼서 반드시 이기게 될 선거 하지만 포기하면 안되겠죠? 신문방송학에서 말하는 침묵의 나선(소용돌이) 효과!!! 언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