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22

채널A도 버린 변희재의 막말, 영구 출연정지에 대한 그의 반응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채널A 1월 14일자 방송에서부적절한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소위원장 권혁부)는 12일 채널A 1월 14일자 방송이 방송심의 규정 제27조 품위유지와 제29조 사회통합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심의했다고 미디어오늘이 보도했다. 변희재 대표는 호남지역 사람들의 투표 경향을 언급하며 ‘노예’, ‘정신질환’등 막말을 했고 채널A는 이를 여과없이 방송했다. 방송사로서 품위유지를 못한 부분과 사회통합을 저해할 목적이 있었는지 채널A에 대해 법정제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널A는 “변희재 대표의 영구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힘으로서 변희재 대표는 이제 보수, 우파 진영에서조차 버림을 받게 되었다고 온라인 커뮤니티가 떠들썩하다. 엄광석 위원..

진격의 손석희, 완벽한 성공의 증거 : JTBC9시뉴스 포털 생방송

손석희.100분토론과 시선집중.그 이름만으로도 이성적이고 공정함을 느낄 수 있어서그냥 부르면 왠지 맘이 짠한 이름 손석희. 그가 종합편성채널 사장으로 간다고 하여 세상이 떠들썩 했었다.변절자!!! 그리고 몇달 후... JTBC 9시뉴스를 몇번 못봤지만 오히려 지상파 뉴스보다도 더 공정하고보도철학에 맞게 큐시트가 잘 구성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그리고 파격적으로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9시 뉴스를 생방송으로, 다시보기로 볼 수있게 됐다. 종편을 시청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네티즌, 젊은이들에게 손을 내민 것이다.그만큼 손석희는 자신의 이름을 건 뉴스에 자신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일부 보수, 우익 인사들의 트위터 글을 봤다. 아!!! 손석희 앵커가 아직도 공정하게 이성..

미디어 2013.11.10

변희재의 이상한 스킬; 안철수 100만인 소송, 표절 및 CJ공격까지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소식이 요즘 풍년이다.그냥 관심을 끄는 것이 가장 큰 공격이라고 생각해서 글을 안쓰고 있었는데아주 재밌는 변희재 대표의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10일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의원의 거짓말에 대해서100만인 소송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하게 주장했는데요.지난 5월에 TV 조선에 출연하여 이미 안철수의 상습적 거짓말이 MBC 무릎팍도사와 교과서에 실렸다는 등을 이유로 100만명 국민소송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참 신기합니다.안철수를 공격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무릎팍도사 거짓말이라는거죠.그러니까 안철수의 핵심 주제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을 공격하며주장은 안철수의 본질적인 문제를 공격합니다. 상당히 지능적입니다. 거짓말이란 것은 '입대시 부인이 직접 배웅했다'는..

표창원 표절, 지도교수에게 온 이메일 공개

변희재씨에 의해 공격 받은 표창원 박사논문 표절관련,필자도 포스팅한 적 있으니 사과는 해야겠다.표창원 씨를 믿었고 변희재 씨를 믿지 않았기에 썼던 확신에 찬 글에 대해컬트피디닷컴 블로그의 글을 읽으신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변희재 씨에게도 미안합니다. 표절에 대해 표창원 씨가 처음 시인한다고 말했을 때 상당히 괴롭고 실망했습니다.하지만 잠시동안만 실망하고 가만히 표창원 씨의 말을 귀기울여보니왜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했었는지 납득이 되었고 또 잘못을 바로 인정하는 자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진실을 감추려고 하는 사람들만 보고 살았습니까?깨끗하게 인정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합니다.이번 일 때문에 평소의 소신과 철학이 꺾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표창원 씨의 블로그에 지도교..

강용석 술먹고 올린 욕설 트위터에 담긴 슬픈 사연

난 강용석이란 사람을 몹시 싫어했었다.특히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최효종을 고소했다는 것에정말 인간같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얼마 전 JTBC '썰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하겠다는 내용은회의록 원문 어디에도 없었다'라고 밝히면서 "어, 뭐지???"하며그를 다시 바라보게 됐다. JTBC 썰전, 독한 혀들의 전쟁 갈무리 그가 그렇게 얘기한 이유는 매우 매력적이었다.아무리 여당이고 야당이고,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라는 뉘앙스를 전달했다. 진중권 트위터 이전의 극악무도한 정치인들을 보면 눈앞에 진실이 밝혀졌어도자신을 위해, 또 자신이 지지하는 당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이기본인데 이 사람, 진실을 말했다. 물론 그 이전부터 썰전을 본방사수했던 나로서는..

변희재, 선을 드디어 넘었다! 표창원이 떴다

변희재가 선을 넘었습니다. 변희재도 인터넷 신문사라면 신문사인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대표고그렇다면 공인인데 어떻게 미친 소리한다고 공격을 합니까? 참고로 '막을려는'이 아니고 '막으려는'입니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고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변희재 트위터에 "표창원의 논문 표절도 잡힌 것 같던데, 제가 저런 잔챙이 표절 잡지 말라 그랬는데 실무진이 잡았나 보더군요. 표절 정도는 손석희 수준의 광범위를 자랑한답니다. 표절 인정하고 빌면 봐주겠다""저는 애초에 표창원은 김미화 정도 수준도 못 따라왔다 봐서 전혀 표절 잡을 생각도 안했는데, 본인이 잡아달라 생떼 쓰다보니 실무진이 툭 한번 검증했는데 바로 잡혔나 보더군요"라고 올린 것에 반발하여 "변희재가 드디어 넘어선 안될 선을 넘었군요. 제 논..

변희재, 지만원씨 이래도 일베가 괜찮나요?

처음엔 일베가 초등학생들이 장난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패러디 사진이나 올라오는 사이트인 줄 알았죠. 변희재, 지만원, 조갑제 씨 등의 우익 인사가 일베에 우호적일 때도국정원이 일베의 도움으로 빨갱이를 많이 잡았다는 기사를 봤을 때도그냥 그런 이상한 사이트가 있고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연예인도 노무 노무, 하노?, 민주화 단어를 쓰고의사, 교사, 종교인 등직업과 나이를 넘어선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놀랍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문화의 다양성을 주장하는 제가왜 일베만큼은 두려워하는걸까요?뭐가 무서워서... 사진 : 일간베스트저장소 글 (한겨레 신문처럼 패러디) 정말 이런 말들도 표현의 자유에 속합니까?이런 사이트도 존재의 이유가 있는겁니까? 자정의 효과가 나타나지 ..

일베 초등교사가 올린 성매매 글도 표현의 자유라고 보는가?

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반대다.법으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이다.좌파든, 우파든 상관없이 인간에게는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필요하다. 하지만 표현의 수위가 너무 강해지면그것은 다른 이들의 자유를 지키기위해서라도 제한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양상을 낳는다. 가장 좋은 방법이 자정 작용을 하는 것, 쉽게 말하면 과도한 글이 올라온 해당 사이트의 회원들이 댓글을 통해그 글의 문제점을 꼬집고 그런 글을 쓰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식적인 노력이 있어야겠고 운영자도 필터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한다. 5월 28일 방송된 100분 토론에서 변희재는 일베 사이트가 여성 비하,성적인 코드에 대해 어떤 사이트에도 있는 것이며 인터넷의 기본적인 특성이..

변희재 배상판결, 친노종북이 시작된 이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에 대해‘종북 발언’건으로 15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소송 대리를 해주면 배상금의 반을 주겠다고 제안하여 그동안 종북, 빨갱이로 매도당했던 인사들의 줄소송이 이어질 것인지 화제입니다.하지만 변 대표의 트위터는 법원 판결과 상관없이 계속 진행중입니다. 출처 : 변희재 트위터 캡쳐 본인의 입으로 종북이란 개념이 13년전 좌파 사회당이 만든 것이라 개념이 잘 맞지 않으니애국진영의 단어를 새로 만들어야겠다는 말을 합니다.그러면서도 이름 옆에는 아직도 친노종북포털이라고 DAUM 퇴출을 붙들고 있습니다.물론 다음 입장에서는 손해 볼 일은 아니죠.현재 종북이란 개념은 북을 추종한다는 의미보다 앞서가는 진보세력에게 붙여지는이름으로 생각되니..

'윤창중 무죄 확실시'라는 글에 달린 댓글

정치 일간베스트윤창중 무죄 확실시http://www.ilbe.com/12237253702013.05.14 13:25:13 (*.112.*.194)19운전기사의 말에 의하면" 12시 가까워지니 바가 문을 닫아야 된다고 하면서 호텔 로비 소파에서 마실 수 있다고 해서 자리를 옮겨 마저 마셨다.." => (1)1차 성추행의혹이 있는 호텔바에서 엉덩이를 만졌다면 여성은 저항했을 것이고 정상적인 여자라면 반드시 저항했을 것이다. 그것도 성추행 신고한 여자라면 (2) 성추행한 사람과의 1차 접촉에서 저항이 없었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을 뿐더러 성추행범과 로비까지 가서 술을 먹었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성추행한 것이 좋아서 따라갔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 (3)더 중요한 건 아침에 불러 그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