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14

채널A 장윤정 찌라시같은 방송, 5.18폄훼와 같은 방식의 인터뷰

채널 A의 .무슨 뜻인가 찾아보니... 박종진이란 사람이 칼을 휘두르는 프로그램이라고나와있다. 채널A의 계속되는 적자로 돈이 많이 필요한걸까?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을 출연시켜 그들의 일방적인 주장만고스란히 방송에 내보냈다.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사과한지 얼마나 됐다고똑같은 방식으로 검증되지 않은 한쪽 이야기만 듣는 행태를 계속하는가? 이것이 종편채널의 현주소인가?남의 집안 사정을 이렇게까지 자세하고 낯 뜨겁게 방송하는 용기는어디서 나온 것인가? 5.18 폄훼방송 때 포스팅에서 좌익, 우익의 문제가 아니라방송하는 사람들의 최소한의 양심과 보도하는 사람들의 최소한의 보도 원칙을허물어뜨리는 점을 지적했었다. 이것은 계열사인 동아일보 기자들까지도 어느 정도 인정했던 부분이다. 양쪽 의견을 균형있게 듣..

채널A 사과방송, 조중동이 잃은 것

방송사를 허가받기 가장 힘든 것이 종합편성 채널이다.종편이란 것은 오락, 드라마, 교양물과 함께 보도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는것이기 때문이다.그래서 보도채널만큼은 철저하게 검증하고 엄격하게 처리하라고승인제로 만든 것이다. 보도 기능은 아무한테나 주면 안되는 것.잘못하면 국민에게 왜곡된 뉴스를 전할 수 있고잘못된 뉴스는 사회를 큰 혼란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적 부작용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보도기능을 승인해줄 때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객관적인 뉴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가를 봐야하는데게이트 키핑이 가능한가에 대한 검증도 중요하지만그 회사의 철학과 기조가 올바르게 정립되어 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막강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재벌이나 일간신문사에 보도채널을 진입시키는 것은그래서..

채널A 5.18폄훼 논란, 동아일보 기자들 들고 일어나나?

종합편성채널(종편) 는 동아일보의 자회사다.채널A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투입됐다”는 주장을 보도해 파문이 일었고 이는 지역의 문제나 정당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을 사는 보통사람들을 분노하게 했다.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이미 결론이 난 민주화운동을 이에 동아일보 기자들이 들고 일어났다.채널A는 신생 케이블 채널이지만 동아일보는 그냥 넘어가기 힘든 신문이기 때문이다.게다가 그 옛날 민족신문이란 타이틀도 있었던 오랜 전통의 신문사 아닌가? 동아일보 기사 캡쳐. 동아일보 정승호 사회부 차장은 ‘5·18을 두 번 죽이지 말라’는 칼럼에서 “일부 강경 보수 성향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는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규정하는 등 5·18을 폄훼하는 글이 난무하고 있는데, 이는 역사 왜곡을 넘어 ..

5.18광주 북한군있었다? 대학생도 아는 보도의 기초를 모르는 종편채널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 특수부대가 개입했다는 방송을,그것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종합편성채널(종편)인 'TV조선'과 '채널A'에서 방송하여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이 얘기는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국민을 속이기 위해 광주를 고립시키기 위해 정부와 언론이 벌였던 해묵은 빨갱이 선동론이다. 누군가를 처단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고 빠른건 빨갱이로 모는 일이었으니까... 는 '김광현의 탕탕평평'에서 1980년 5월 북한군으로 광주에 남파됐다고 주장하는 북한이탈주민 김명국(가명)씨의 인터뷰를 통해 "전라도 사람들은 광주 폭동이 그렇게(북한군 개입)들통 나면 유공자 대우를 못 받는다", "광주폭동 때 참가했던 사람들 가운데 조장, 부조장들은 군단 사령관도 되고 그랬다", "머리 좀 긴 ..

미디어 201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