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울음바다가 된 봉하마을. 국민 대부분이 함께 울었다. 그런데 가장 의아했던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다.안희정 지사도 유시민 작가도 모두 다 우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유독 너무나도 침착하고 냉철, 우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문재인은 왜 안 울지?" 최근 개봉한 영화 '노무현입니다'에서 유서를 읽는 문재인 대통령.전 대통령의 노래에 현 대통령이 내레이션을 하니 그 감개가 무량하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목소리에 울음이 섞여 있다.한번 들어보자!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이창재 감독의 증언으로도 문재인 대통령은 인터뷰 중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보통 공감과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눈물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감정팔이가 큰 효과를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