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카메라,렌즈 리뷰

시그마 DP3 Merill 출시 전 찍어본 느낌

cultpd 2013. 3. 4. 06:30

 

시그마 dp3m이 곧 출시됩니다.

미리 맵 카메라에서 몇장 찍어보니

상당히 좋군요.

 

우선 생김새는 이전 버전이랑 똑같이 못생겼구요.

렌즈가 튀어나와서 더욱 못생겼습니다.

 

 

 






 

 

 

 

50mm f2.8 렌즈고 35mm 환산하면 75mm입니다.


네이버 스펙은 잘못 나왔는데요.

DP3 Merrill은 천만 화소가 아니라 메릴버전답게 

4,600만화소(4,800x3,200x3층) 

포베온 X3 센서를 채용했습니다.

 

듀얼 TRUE II 이미지 처리 엔진과 ISO100-6400의 감도를 지원하고
초당 4매의 연속 촬영은 최대 7장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dp시리즈 최초로 얼굴 인식과 모노크롬 모드가 탑재되었습니다.

 

 

렌즈 구성은 SLD 유리렌즈 1매와 비구면렌즈 1매를 포함한 8군 10매

최단촬영거리는 22.6cm로 마크로가 가능합니다.


단, 매크로 촬영은 MF로만 가능합니다.



우선 DP3M의 포지셔닝은

다른 버전과 비교했을 때


 

DP1Merrill은 19mm f2.8(35mm 환산시 28mm)

DP2 Merrill은30mm f2.8(35mm 환산시 45mm)


75미리 화각으로

예쁜 아웃 포커싱이 가능한 인물 사진과

망원 느낌, 그리고 마크로 기능으로 포지셔닝할 것 같습니다.



 



 



아웃포커싱이 대단하더군요.

선예도는 말할 것도 없이 시그마 그 자체.

 

 










접사가 이 정도까지 됩니다.

 

 

 









밝은 야외에서 테스트 못해봤지만

오랜 경험으로

이 카메라는 상당히 예쁜 인물 사진,

그리고 접사용으로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dp1m과 dp3m, 두가지를 들고 다니면 꽤나 잘 어울릴 것 같네요.





 



















DP3 Merrill의 일본 가격은

89,800엔 (부가세 5% 포함, 맵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