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카메라,렌즈 리뷰

뷰베스트를 위해 의도적으로 올린 글

cultpd 2010. 11. 11. 06:07

희안하게...

베스트가 안되네요.

실버스톤님과 하늘엔별님을 좋아하고 나서부터

희안하게 수십개의 글을 올렸는데

조회수나 추천수에 상관없이

뷰베스트에 하나도 안올라가네요 ㅜㅜ

찍혔나?




근데 요즘 재밌는걸 발견했습니다.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올린 글이 거의 베스트가 되는

이상한 현상???

어쩌면 당연한 현상인가요?

근데 저는 그 시간에 일어나질 못합니다.

워낙 올빼미라서요...

근데 어제 어쩌다 일찍 잠이 들었고

지금 시간 오전 5시 53분 ㅋㅋㅋㅋㅋ

좋은 기회다.

혹시 새벽에 글을 올리면 베스트가 되나 한번 확인해볼 좋은 기회군요.




그리고 제 글은 워낙 질이 떨어져서 베스트에 못오르는지도 모르니까

뻘쭘곰님을 한번 따라해보는겁니다.





우리집 몰리를 뷰베스트의 희생양으로 공개합니다.








언제나 저를 기다려줍니다.







그리고 사진찍자 그러면

가만히 앉아서 안움직입니다.

찰칵 소리나면 그 때 움직입니다 ㅎㅎㅎ

얼마나 많이 찍었으면...








그대로 모두들 바쁜데

이 녀석만 저를 신경써줍니다.







이 녀석이 가장 싫어하는건

후레시입니다.

아무리 사진찍기에 단련되어 있는 녀석이지만

스트로보 터뜨리면 되게 짜증냅니다.

이제 그만 좀 하지... 하는 표정입니다.







하지만 반항하지 않습니다.

그냥 맘대로 하라는 표정만 짓습니다.







역시 저는 이런 글은 재주가 없나봅니다.

쓰고 나서도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의미라도 있어야 할텐데...

역시 이런건 뻘쭘곰님이 쓰셔야하는데 ㅜㅜ




아무튼 이 아무 내용없는 글이 베스트가 되면

글을 올리는 시간에 따라 뷰베스트가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다음뷰에 관한 글들이 엄청 많던데

도대체 무엇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지

처음 만들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저의 경우엔!

주와 부가 바뀐다는 건... 기획의도가 바뀐 프로그램처럼

시청률도 안나오고 의미도 없는 프로그램이 됩니다.




아!! 또 졸렵네요... 횡설수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