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SONY

소니 A7SIII 직접 테스트 해 본 사람이 4K 120P 언급, 8K는 없다

cultpd 2019. 9. 24. 05:43

 

SONYRUMORS의 약자 SR로 소문의 등급을 알 수 있는데 SR3 소문으로 막 던지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믿을 만하다고 평가하기도 뭐한 내용. SR3 소문으로 소니 A7SIII (명칭 확정 아님, A7SM3)에 대한 충격적인 언급이 나왔다.

소니 A7SII의 후속 기종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믿을만한 소식통에게 들은 루머다.

하지만 이것은 몇 달 전에 A7SIII를 테스트 해봤다는 주장으로 그 사이 충분히 바뀔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경고했다.

 

1. 소니 A7SM3는 4K 120P를 지원한다.

이렇게 되면 곧 판매 돌입하는 (일본 내일 9월 25일 발매) 파나소닉 S1H를 사려고 준비 중인 동영상 전문가에게는 참 머리 아픈 일이 될 것 같다. 파나소닉 S1H 가격이 일본 가격으로 거의 500만원 중반, 아마 최저가가 세금 포함 540만원 정도 될 것 같은데 소니의 AF 능력이나 렌즈 호환성을 위해 그동안 쌓아놓은 FE 렌즈 라인업 등을 고려했을 때 파나소닉 S1H 구입이 망설여질 것 같다.

여기서 파나소닉 S1H를 구입해야 할 가장 큰 이유라고 하면 열처리의 파나소닉, 그리고 10비트 영상 등이 있을텐데 (세계 최초 6K/24p, 5.9K/30p, 10bit Cinema4K/60p기록) 놀랍게도 두 번째 루머는

파나소닉 S1H

 

2. 소니 A7SIII가 cooling vent를 뒤에 달았다는 것.

파나소닉의 가장 믿음직한 모습인 냉각 통풍 시스템을 소니도 갖게 되는 것인가?

이전에 소니 8K 예상을 할 때 무엇을 개발하든 파나소닉의 열처리가 없는 한 무용지물이라는 말을 한 적 있었는데 진짜 소니가 이번에는 작심하고 동영상 전용 카메라를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갖게 되는 부분이다.

또한 일본 소니 관계자의 인터뷰에서 A7SIII가 깜짝 놀랄 스펙이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파나소닉 S1H

 

하지만 마지막 소문을 보면 8K 촬영은 안 된다는 언급이 있다.

3. 8K 레코딩 없음.

분명 8K로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 부분은 프로토타입에서 확인할 수 없었을 수도 있기에 아직은 신뢰할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천하의 동영상 최강자 파나소닉이 6K를 들렀다 가는데 천하의 마케팅 최강자 소니가 6K를 뽑아먹지 않고 8K로 가는 것은 어렵지 않겠냐는 것이 필자의 예측이다.

다만 과거 소니가 보여줬던 프론티어 정신이나 충격적인 제품 발표가 식어버린 요즘, 8K 레코딩은 적절한 타이밍으로 보이기도 한다. 열처리와 코덱 기술, 소니 A7SIII가 기왕 이렇게 늦어졌으니 확실하게 치고 나가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4100만 화소 8K를 지원할 것으로 보이는 파나소닉 GH6에 큰 창피를 당할 수 있으니.

소니 A7III 발표 시점은 A9II 발표 이후, 2020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만 감독의 사진학개론 유튜브

https://youtu.be/AAhFKnm_DE8

 

https://www.sonyalpharumors.com/sr3-sony-a7sii-successor-records-4k120p-and-has-a-cooling-vent/

 

(SR3) Sony A7sII successor records 4k120p and has a cooling vent? - sonyalpharumors

Image on top shows the cooling vent of the new Panasonic S1H This rumor is from a reliable source. He had the chance to see a testing prototype of the new Sony

www.sonyalpharumo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