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 요거트 2

이영돈PD가간다 결국 폐지, 헌데 왜 갑자기 장그래 임시완이 생각날까?

이영돈PD가 방송으로 2주간 그릭 요거트를 심도있게 다루고 국내의 수많은 요거트가 전부 가짜라고 한 후 방송에 나오지 않은 한 업체와 모델 출연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고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이영돈 PD 그릭요거트 방송이 나가고 3일 후에 JTBC는 이와 같은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내가 아는 주철환 사장은 매우 상식적인 PD였고 수 많은 동료 PD들이 돈 받아먹고 MBC에서 잘렸을 때도 금품 수수 등에 대한 루머가 전혀 없었던 사람이다.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 사장이야 말 안해도 아는 양반이고... 아무리 이영돈 PD가 직원으로 들어간게 아니고 프리랜서로 계약을 맺었다고 해도 결국 고발 프로그램은 JTBC의 명예와 이미지에 관련된 프로그램인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오늘..

파스퇴르 베네콜, 이영돈 PD님 좀 심하지 않수?

이영돈 PD가 콜레스테롤 저감 건강기능식품 베네콜의 광고모델이 됐다.'이영돈 PD가 간다' 그릭 요거트 편이 나가고 게다가 방송을 통해 사과까지 한 상태에서 바로 파스퇴르를 위한 광고를 찍는건 좀 심하지 않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좋은 음식,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제가 직접 한번 먹어보겠습니다'까지 하면서 항상 이슈를 만들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하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파스퇴르 베네콜 판매대에 있는 이영돈 PD의 광고를 보고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내고 있다."이제 누가 이영돈 PD를 믿겠나", "언론인을 김영란법에서 제외하면 안된다는 반증?",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 메지말라했음" 등의 의견이다. 물론 좋은 식품을 홍보하는데 세미 프리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