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16

강용석 공군시절 사병폭행부터 아나운서 성희롱 파문까지: 압도적 7

강용석이 다시 화제의 인물 베스트로 떠올랐다.잊고 있었던 여성 아나운서 비하 발언, 성희롱 발언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45) 전 의원에게징역 2년이 구형됐다. 대법원에서 다시 내려온 사안이기에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집행 유예라도 받는다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강용석의 고소한 19, 썰전 등의 프로그램에서 하차까지 예상된다.아직 확정 판결이 나오지 않았기에 제작진은 상황을 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음과 같은 캡처가 올라오면서혹시라도 검찰에 막말을 해서 ????라는 강용석 감싸기도 등장. 사진출처 : JTBC 썰전 캡처 채널 A의 라이벌 매치 - 압도적 7을 보면그동안의 강용석 전 의원의 아주 위험한 발언이 등장한다. 강용석은 공군 범무관으로 장교 생활을 했는데법무관..

어쿠스틱 레인 오히려 로이킴 팬들에게 사과

로이킴의 봄봄봄의 표절의혹으로 유명해진인디밴드 어쿠스틱 레인이 오히려 로이킴 팬들에게 사과를 했다.그런데 그 사과가 소리없는 아우성이다. CJ E&M(엠넷)과 멜론이 주 수입원이고 두 아이의 아빠로CJ E&M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한다고 블로그에서밝히고 있다. 로이킴 팬들은 이해해달라는 내용이다.약간은 빅꼬고 저항적으로 느껴지지만 확인할 길은 없다. 어쩌면 네티즌에 의해 억울함이 이슈가 되고갑과 을의 문제로 번지기를 바라는지도 모르겠지만소극적인 모습을 공감하고 응원하기는 쉽지 않다. 썰전에서 언급한 강용석의 말에 따르면어쿠스틱 레인은 자신의 음악 외에도 MR작업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MR은 마스터링 레코드라고 하여 가사가 없는 반주 음악을 말하는 것인데 가사와 모든 것이 레코딩된AR (All Reco..

강용석 술먹고 올린 욕설 트위터에 담긴 슬픈 사연

난 강용석이란 사람을 몹시 싫어했었다.특히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최효종을 고소했다는 것에정말 인간같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얼마 전 JTBC '썰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하겠다는 내용은회의록 원문 어디에도 없었다'라고 밝히면서 "어, 뭐지???"하며그를 다시 바라보게 됐다. JTBC 썰전, 독한 혀들의 전쟁 갈무리 그가 그렇게 얘기한 이유는 매우 매력적이었다.아무리 여당이고 야당이고,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라는 뉘앙스를 전달했다. 진중권 트위터 이전의 극악무도한 정치인들을 보면 눈앞에 진실이 밝혀졌어도자신을 위해, 또 자신이 지지하는 당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이기본인데 이 사람, 진실을 말했다. 물론 그 이전부터 썰전을 본방사수했던 나로서는..

썰전 강용석,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문 다 읽어봤더니 노무현은

썰전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양심 선언을 했다.오늘 참 멋있어 보였다.좀 오버하면 보수, 우익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강용석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얘기냐하면... 남북정상회담 원문을 다 읽어봤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의미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강용석에게 '법률가의 양심'이라고칭찬했다. 또한 강용석 변호사는 이상하게 회의록 원문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을 '나'라고 지칭하는데 국정원 문서에는 '저'라고 바뀌어 있고원문에 '김정일 위원장'이라고 말한 부분도 '김정일 위원장님'이라고 발췌본이 왜곡하고 있음을 밝혔다. 강용석은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라고 말하며'여권이 NLL포기라고 나간 것이 잘못이고 저자세 외교로 갔어야했다'고 ..

썰전, 삼각형의 비밀 : 김구라,강용석,이철희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프로그램을 하나만 꼽으라면난 주저없이 썰전, 독한 혀들의 전쟁을 말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썰전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좌우가 무조건 헐뜯어야 살아남는 100분 토론식의 막무가내 주장을 깨뜨린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최초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강용석 회생 불가능할 것 같았던 비호감 강욕석은 천재적인 머리로 현시대 코드와방송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대중에게 은근슬쩍 호감으로 다가오고 있다.그는 얕고 넓은 지식을 활용하여 보수의 입장과 찌라시적인 대중의 관심사를 이 시대의 코드인솔직함으로 발언한다.이는 꼴통 우파의 궤변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두아이를 키우는 변호사라는 번듯한 직장을 가진박근혜를 지지하는 층을 대변한다. 이철희 소장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 비서실 행정관, 노무현 ..

미디어 2013.06.14

아이스슬레지하키와 최효종, 강용석, 신성일, 종편채널, 그리고 장애인

. 세상은 점점 무서워진다. 애정남이란 개그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최효종이란 개그맨은 코미디의 기본인 풍자를 했다는 이유로 강용석 의원에게 고소를 당했다. 코미디 같은 일이다. 옳은 소리를 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것이 반드시 뒤따르는 법! 사람을 아프게 하는 것과 잘못된 것을 세상에 알리고 바로잡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가치있고 중요한 일인지, 그 고민과 판단의 과정속에 우리는 말하고 행동하며 살아간다. 원로배우 신성일씨는 한 때 사랑했던 고인이 된 아나운서와의 혼외 정사를 고백하고 그녀의 낙태 사실을 세상에 공개했다. 고인이 된 전 대통령도 한미FTA 광고로 써먹는 요즘 같은 도덕 불감의 시대에 낙태 정도야 뭐, 책 홍보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써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강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