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고 20

<아빠!어디가?> 형제특집을 자꾸 하는 이유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2탄이 8월 4일 방송된다.이에 앞서 MBC에서 사진을 공개했다. 경상북도 김천에서 촬영한 방송에는민국-민율 형제, 지아-지욱 남매, 준-빈 남매가 출연한다.후와 준수는 단독으로 출연. 왜 형제 특집을 자꾸 시도하는가?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아이들에게는 늘 방송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어른들은 직업이고 책임감이 있기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방송 촬영을 할 수 있지만아이들은 촬영하기 싫다고 하면 방법이 없다.애써서 강제로 데리고 가 봤자 방송에 도움이 안된다.그래서 늘 불안하다.게다가 아이들이 나이가 들면 그 강점이 약해지는데그 대비책을 미리 준비해야하는 측면이 있다. 얼굴과 캐릭터를 알려놔야 나중에 시청률 그래프를 그대로 유지하며출연 교체를 할 수 있다.갑자기 새..

미디어 2013.07.27

채널A 중국인 사망 다행, 방통위 중징계

지난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 내용 보도에서 중국 국민의 사망에 대해 '다행'이라고 표현한 채널A의 '뉴스특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생명은 국적에 상관없이 소중한 가치를 지니는 것인데도 인명사고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이 아니면 다행이라고 표현한 것은 생방송 중의 단순 말실수라고 하기엔 심의규정 위반 정도가 매우 중하다"라며 '해당 방송 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와 '경고'를 결정했다. 채널A 뉴스특보는 지난 7일 새벽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 방송에서'사망자의 신원이 중국인으로 파악됐다'는 뉴스 이후,앵커가 "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라고말해 비난을 받았었다.

역대급 방송사고, 뮤직뱅크 TMTN(달마시안) 생방 사고, 그 슬픈 뒷얘기

달마시안이란 그룹이 있습니다.세상에 이런 그룹 또 없습니다. 2010년 9월에 기획사 IS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아이돌 그룹, 달마시안이 데뷔를 합니다. 당시 그 소속사에는 MC몽과 신정환이 있었고잘나가던 이들의 도움을 받아 앞길이 탄탄대로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고 MC몽의 병역문제, 신정환의 해외원정 도막 문제로두 사람 모두 방송계를 떠나게 됩니다. MC몽이 만든 아이돌이라는 이름은 홍보보다 저주가 돼버린거죠. 달마시안은 아픔을 잊기 위해 이름을 DMTN으로 바꾸고 새로운 기획사와열심히 활동을 하려 금년 1월, 신곡 '세이프티 존'을 발표하고 이를 악물고 성공을 꿈꿉니다. 하지만 또 다시 멤버 중 다니엘이 대마초 흡연 혐의와 대마초를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비앙..

TV 방송 중 알몸 남자 뛰어들어 싸이 춤까지 웃기는 동영상

동영상 베스트. 오늘은 TV 방송 중 알몸의 남자가 뛰어 들어서미션을 완전 훌륭하게 수행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출발 드림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미션 수행 능력과 카메라 워킹 등을 고려했을 때방송사고가 아니라 연출된 상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특히 중간 쯤 보시면 이 남자, 싸이 춤까지 추고 있네요 ㅎㅎㅎ 그냥 웃으면서 보세요.비 피해 없는 주말 되시고요

미디어 2013.07.13

정인영 아나운서 물벼락 맞는 장면 LG트윈스 인터뷰 중 방송사고

LG 트윈스, 정인영 아나운서 인터뷰 중 물싸대기 맞는 장면!임찬규 ㅜㅜ SLRCLUB의 재밌는 댓글... 임찬규 왠지 정인영 아나운서 옷 적실려고 일부러 그런듯하다.. 정의윤은 거의 안 젖었어 다음장면이 없네요 섹시해유~ 오늘의 댓글학원 베스트는? 투순대 슬프네요 물바가지도 영점을 못잡네 ㄷ ㄷ ㄷ 정말 이건 정인영을 노린 것이 아니면제구력에 문제가 있는 듯... 분명히 정인영 아나운서가 더 많이 맞았음 ㅜㅜ 그 다음 장면이 섹시하다기 보다는 안쓰러운 ㅜㅜ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듬.정인영 아나 엄청 불쌍함.하지만 문제는 생방송 중 ㅜㅜ 정인영 아나운서는 "임찬규 선수도 같이 와서 인터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요.(정의윤 선수에게) 이렇게 좋은 승리 축하 세리머니를 받았어요"라고잘 넘겼다. 방송을 잘 끝낸 정..

지하생활자의 수기 2탄 - 드라마 방송사고 자꾸나는 이유

지하생활자의 수기 2탄 반응이 폭발적이진 않았지만 특이한 구성을 좋아해주시는 몇분 덕에 힘입어 2탄을 시작합니다!!! 김피디 : SBS 드라마 싸인이 마지막 반전을 보여줬다. 오디오도 왔다 갔다하고 방송인이 가장 무서워한다는 컬러바까지 떴다. 옛날 나 방송 배울 때는 얼마나 무서웠으면 컬러바를 아예 깔지를 않았었다. 깔더라도 그 뒤에 꼭 블랙이나 화이트를 넣어놨다. 컬러바라는 것은 기술적인 화면조정 신호기 때문에 그게 떴다는 것은 완벽한 방송사고기 때문이지. 지하생활자 : 난 그 까짓 컬러바 잠깐 뜬게 뭐가 그리 문젠지 모르겠다. 니가 그런 말초적이고 옐로우 저널리즘 적인 속성으로 재밌어 죽겠다는 듯 떠들고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는게 내가 보기엔 더 사고 같다!!! 김피디 : 방송인에게는 시청자에게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