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736

이것이 블로그다#4. 에버그린 스토리

이것이 블로그다#4. 에버그린 스토리 유머의 종결자 에버그린님의 이야기... 어떻게 하루에 한가지씩 재밌는 이야기를 생산해낼까 궁금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다.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고 싶다면 에버그린 스토리를 구독하라!!! 에버그린 스토리의 특별한 점이 있다. 사실 유머, 엽기, 만화, 패러디 등의 사이트는 무수히 많다. 그 웃음의 강도도 에버그린 스토리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우후죽순 유머 사이트에 없는 것이 에버그린 스토리에는 있다. 그것은... 생활 속 이야기라는 점이다. 빵터져서 뿜는 유머가 아닐지라도 이것은 우리 삶과 생활 속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공감과 해학의 미소라서 더욱 소중하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이야기, 오해가 풀리는 이야기, 귀여운 노인의 이야기, 친구의 실수 이야기 등등 ..

어퍼쳐(APERTURE)사진관리 원본 위치 및 라이브러리 이동, 복사

어퍼쳐에서 저장한 사진이 도대체 어디에 갔는지 알아내는데 정말 오래 걸렸네요 맥 쓰는 사람들이 좀 불친절해서 ㅎㅎ 제가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맥 시스템에서 장점이자 단점인 것이 윈도우처럼 폴더를 클릭하면 그 안에 또 다른 폴더나 파일이 보여지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이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하게 한 묶음의 라이브러리로 저장됩니다. 폴더 개념의 라이브러리는 아무리 클릭해도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폴더에 뒤섞인 커다란 뭉터기가 정보이고 그 정보는 프로그램을 열었을 때 이용자가 보기 편하게 관리됩니다. 그러니까 윈도우처럼 마치 개발자 마냥 시스템을 만지는 것이 아니라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개념입니다. 어퍼쳐 라이브러리가 어디에 있냐하면 어퍼쳐의 프레퍼런스에 들어가면 어디에 있는지 설정이 보입니..

맥 외장하드 포맷 (fat32/exFAT/MAC OS확장 저널링...

맥에서 외장하드를 포맷할 때 꽤나 헷갈립니다. 특히 외장하드 분리시 안전제거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드가 인식을 못하고 쓰기가 안됩니다... 주의하시고요 윈도우와 맥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외장하드를 만들어보겠습니다. 1. 우선 응용프로그램 - 유틸리티 -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하고 2. 왼쪽 창에서 포맷할 하드를 선택하고 오른쪽 메뉴에서 지우기를 선택, MAC OS 확장 저널링을 선택하고 지우기를 누릅니다. * 포맷 전 반드시 백업하시고요... 3. 이제 파티션으로 넘어갑니다. 볼륨설계를 마우스로 끌어서 맥과 윈도우에서 사용할 용량을 나눕니다. 맥의 경우는 제한이 없지만 ms dos(fat)의 경우는 200기가 밑으로 설정해야 인식이 가능하고 최대 한 파일 크기는 2기가를 넘지 못합니다. 이 제한을 넘..

이것이 블로그다 #3. 아이엠피터의 소시어컬쳐

이것이 블로그다 #3. 아이엠피터의 소시어컬쳐 이것이 블로그다... 이 코너는 저와 친한 이웃을 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자멸하게 될 블로그의 안타까운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자 감히 외쳐보는 자성의 목소리입니다. 오늘은 4월 19일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중요한 획을 그은 사건이 일어난 날입니다. 국민의 축제가 되어야 마땅한 이 날을 우리는 기억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승리감을 맛본 이 날을 아무도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인 사회와 정치를 꿈꾸는 1인, 아이엠피터님의 블로그 대문에서 4.19를 기억합니다. 예전에 대학시절 후배들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좌익이 되든, 우익이 되든, 세상에 관심이 없든 상관 없다! 다만... 자신이 고민해서 결정하고 말하고, ..

이것이블로그다#2. 사진찍는 만화가

이것이블로그다#2. 사진찍는 만화가 아주 오래전부터 흠모하던 사진가가 있습니다. 사진찍는 만화가, 최동인님입니다. 그의 블로그엔 그 흔한 다음뷰도, 광고도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낚시성 제목도 없고 자극적인 사진도 없습니다. 하지만 왜일까요? 저에겐 가장 자극을 주는 블로그입니다. 걸레처럼 너저분한 내 무수한 관심사와는 달리 그의 블로그엔 한가지 느낌이 있습니다. 이 만화의 느낌이 곧 그의 느낌이고 그의 느낌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옛날 코닥 카메라 포럼에서 만난 분인데 어쩌면 이렇게 다양한 카메라를 사용하면서도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을까 부러워합니다. 연작 야옹~ 중에서... 어떻습니까? 사진과 만화가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어릴 적 껌에 들어있는 판박이랄까요? 아님 구멍가..

이것이 블로그다#1 리우군의 TODAY

맛있는 집이라고 소문난 집을 찾아갔다. 여러 블로거들이 칭찬한 집이다. 근데... 맛 없다... 요즘들어 이런 일들이 많다!!! 블로거가 거짓말을 하는건 그 블로거에게는 물론 다른 블로거들에게도 치명적이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지금 블로그 문화에 필요하다. 칭찬하면 발 뻗고 자고 비판하면 잠 안오는 것이 우리가 사는 온라인이다! 하지만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말하지 못한다면 블로그는 매스 미디어의 속성을 그대로 따라가게 되고 아무 의미도 볼품도 없는 쓰레기가 돼버린다. 혼자서 기자 몇백명의 미디어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의외의 첫 블로그를 소개한다. 리우군의 TODAY다! 의외라고 한 것은 열심히 연재하려는 글의..

[D7000] 늦은 사랑의 쓰디 쓴 달콤함, 네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아르페지오 (Nespresso Espresso Arpeggio)

커피를 쓰다, 네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아르페지오 (Nespresso Espresso Arpeggio) 그랑크뤼 아르페지오 강도9, 혀 뒷부분에서 느껴지는 강한 쓴맛... 중남미산 아라비카의 독특한 특성과 높은 밀도감을 느낀다. 장시간 동안 로스팅하여 생기는 강렬한 원두의 향기가 코코아 향과 결합. 커피의 밀도감은 그라인딩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랑크뤼 아르페지오처럼 그라인딩 크기가 미세한 경우 물이 천천히 커피를 통과해 커피의 밀도와 점도를 증가시키고 그 결과로 쓴 맛이 강해진다. 기타를 배우던 어린 시절... 아르페지오를 동경했다. 조개 껍질 묶는 스트로크(스윙)보다는 이루어질 수 없는 아르페지오를 꿈꿨다... 화음을 한번에 섞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한음씩 펼쳐 차례로 연주하는 층거리꾸밈음이다. 한번에 ..

블로거하기 힘드네요 ㅜㅜ

다음 메인화면에 뜨면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네요 ㅜㅜ 추천하시지 말라니까... 어마어마한 추천을... 켁!!! 이제 개인 블로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과 느낌을 과감없이 쓰고 공유하고 소통하려고 시작했던 블로그가 이제 점점 어려워지네요... 변태라는 소리까지 듣고 ㅜㅜ 솔직과 책임 사이에서 좀 더 고민하는 모습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이지만 삭제하였습니다. 김혜리 글부터... 모든 것이 참 힘들고 슬프게 느껴지는 하룹니다. 내일부터는 좀더 힘내서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비판은 감사히 듣고 제가 잘못한 점이 있다는 것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다만 욕설이 있는 댓글은 삭제 처리할 수 밖에 없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의 의견을 삭제하지 않고..

[에누리닷컴 체험단] 아이폰4 화이트로 변신하다 (퓨어메이트 트랜스 수트)

[E-5]아이폰4 화이트 에디션을 만들다 (퓨어메이트 트랜스 수트) 대박 상품 하나 소개합니다. 카메라와 휴대폰, 노트북의 액정필름을 많이 쓰다보니 퓨어메이트는 늘 친근한 이름입니다. 퓨어메이트에서 대박 상품이 나왔네요... 제가 기다리던... 바로 Trans Suit 화이트 에디션입니다. 대한민국 회사로서 자부심이 느껴지는 전세계적으로 알아주는 퓨어메이트가 만든 제품입니다. 특허 출원했고 보너스로 옆면 보호필름과 화이트 홈버튼, 그리고 연습용 필름이 들어있답니다. 트랜스 수트의 가장 큰 장점은 화이트를 안에 넣고 유리타입으로 덮은 형태가 아니라 밑의 그림처럼 베이스 필름으로 얖뒤를 감싸고 외부에 광학용 하드 클리어코팅을 붙였답니다. 실제로 만져봤을 때 이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딱딱하지 않은 보호용..

명동 ZARA에서 득템한 재킷과 구두(오두막,24-105)

오랜만에 명동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득템한 제 취향의 물건들 자랑합니다. 먼저 재킷... 저는 아직 젊으니까 ZARA YOUTH을 주로 봅니다. 전에는 해외에 가야 볼 수 있는 ZARA 매장이 이제 국내에도 많네요. ZARA에는 독특한 디자인을 발견하는 쾌감이 있습니다. 정해진 디자이너나 디자인 콘셉트가 없습니다. 콘셉트가 있다면 새로운 시도랄까요? 암튼 재킷의 특징은 안에 점퍼를 입은 듯 보이게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열어보면 가짭니다 ㅎㅎㅎ 지퍼로 달아놓은 거구요...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습니다. 재밌지 않나요? 제가 입으면 마치 고등학생 같습니다 ㅋㅋㅋ 뒷쪽에 보면 포인트가 숨어 있습니다. 요런거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라에서 구한 구두!!! 아주 오래된 듯한 빈티지 구두! 구입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