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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 레고샵에 이어 계속.사진이 너무 작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스마트폰 요금 폭탄을 배려하여 작게 올린 것이고 클릭하며 커집니다!!! 디즈니랜드 다운타운 디스트릭트 레고샵에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코너들이 있는데 아이들이 레고를 정말 좋아했다. downtown disney district lego store 디즈니 다운타운 디스트릭트 레고스토어 위치 STORELOCATION & HOURS지도 데이터 ©2017 Google 1585 S Disneyland DrAnaheim CA 92802-2320 714-991-6512 레고스토어 운영시간 Store HoursSun-Thurs 10:00 am - 10:00pmFri-Sat 10:00am-11:00pm 레고 언니들과 앉아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아이가..

디즈니랜드 다운타운 디스트릭트에서 가장 재밌었던 것은 의외로 디즈니 캐릭터 장난감이 아니라 레고 랜드였다. 레고에 별 흥미가 없지만 여기 레고샵에서 처음 흥미를 갖게 되었다.우선 창문에 이런 그림이 있어서 이게 뭘까 궁금했는데 가까이 가 보니... OLYMPUS OM-D E-M1MARK2, 12-100mm f4 PRO 좀 더 가까이 가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레고 인형들.귀엽다. 유리창에 빛이 반사되고 내 모습이 반사되어 못 찍겠다 ㅜㅜ이럴 땐 CPL 필터를 끼우고 살살 돌려주면 좋은데 CPL 필터 없다. LEGO LAND DISNEY DOWNTOWN DISTRICT 레고샵 정문 옆에 디즈니랜드 답게 역시 미녀와 야수가 지키고 있다.야수 몸집이 정말 크다.이것이 레고라니... Beauty and the Be..

디즈니랜드 다운타운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는 ESPN ZONE 레스토랑.스포츠와 레스토랑이 결합된 재밌는 식당.ESPN Zone 주소는 1545 S Disneyland Dr, Anaheim, CA 92802-2320 disneyland espn zone윗쪽을 바라보면 움직이는 스포츠 선수들.깜놀!!! 올림푸스 e-m1mark2와 12-100으로 동영상을 찍으면 거의 짐벌이나 스테디캠 장착한 느낌이다. 아래 동영상이 핸드헬드로 윗쪽 보면서 팬한 것이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마치 트라이포드에 놓고 찍은 동영상 같다. 올림푸스 E-M1MARK2를 사신 분들은 동영상을 반드시 찍어보시기를 강추한다. 그리고 리얼로 들고 뛰는 방송 제작팀에게도 이 카메라를 추천한다. 원래 디즈니랜드는 여러가지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갱스터랩을 하는 미국의 힙합 뮤지션 사이프레스 힐이 있다. 예전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표절 논란때문에 사이프러스 힐 음악을 수백번 들어서 가족같은 힙합 뮤지션이 되었는데 이들과 관련이 있는지 캘리포니아에도 사이프레스 힐이 있고 애너하임에는 곳곳에 사이프레스라는 지명이 붙어 있다. 사이프레스 힐 (사이프러스 힐 Cypress Hill)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사우스게이트에서 결성됐다고 하는데 사우스게이트는 잉글랜드 축구 선수 이름 개러스 사우스게이트와도 같은데 이것 역시 캘리포니아의 지명이다. 그럼 사이프러스 힐이 처음 결성된 곳 사우스게이트와 사이프러스 힐과의 거리를 한번 찾아보자. 로스앤젤레스에서 쭉 내려가면 캘리포니아 사우스 게이트가 나오는데 사우스 게이트에서 사이프레스 힐까지는 차로 19분 거리,..

장혁 미서부 여행기 -1부 LA와 샌프란시스코를 돌며 진지청년 장혁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보다

멀고도 먼 미국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차를 빌리러 렌터카 회사를 찾아갔는데 장혁이 고른 차는 닷지 다코타! 참 타고난 썰렁함이다! 뚜껑이 열리는 최고급 컨버터블을 폼 나게 태우고 싶었는데, 짐을 옮길 것도 아니고 차를 견인하러 가는 것도 아닌데 뭔 이런 우락부락한 차를, 그것도 어울리지 않게 빨간 색을 고르냐고 물었다. 그는 짧게 대답했다! LA, 붉은 태양... 코스트코라는 대형 할인 마트를 가본 적이 있는가? 처음 그 곳에 가면 건물이며 진열대가 썰렁하기 짝이 없다. 우리의 대형마트와 한번 비교를 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Blogger 등 미국의 잘나가는 사이트와 우리의 싸이월드를 비교해보라! 실용주의도 나름대로의 스타일이 있다. 그에게 미국이란 느낌은..

배우 장혁에게 배우다 장혁과 함께 미 서부지역을 여행했다. 2주간의 짧은 여행을 통해 그와 나눈 대화는 일반인과 2년간 나눈 대화의 양,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그 깊이였다. 어린왕자는 읽을 때마다 다르게 다가온다. 그와 나눈 대화가 그랬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그의 말들이 한마디로 아까웠다. 그가 내뱉는 무수한 말들은 마치 외계인의 단어를 국문법에 맞춰 말하는 듯, 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먼 나라의 문법에 한국의 단어를 삽입하여 말하는 듯 낯설게 들렸다. 며칠 동안 쉬지 않고 그의 난해한 말을 다빈치 코드를 풀 듯 듣기위해 노력했고 마침내 그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왜 그의 말은 그렇게 이상하게 들렸던 것일까? 우리는 1 더하기 1은 2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장혁은 1 더하기 1이 9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