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계속 변하는 것이다. 실제로 국어사전에는 해마다 새로운 신조어들이 들어간다.그렇다면 표준어 규정도 계속 업데이트되거나 강력하게 지키거나 해야한다.그렇게 오랫동안 사람들을 괴롭히고 간판을 다시 만들게 하고 괴롭히는 표준어 규정이 또 어느날 허무하게 아무 근거가 없다고 나오니 얼마나 황당한가?이런 일을 하라고 표준어 관련해서 월급을 받는 사람도 많고 전화하면 표준어 규정을 가르쳐주는 서비스도 있는 거 아니겠나? 도대체 하루 이틀이 아니었던 닭도리탕과 닭볶음탕의 논란.그 전에는 짜장면을 자장면이라고 써야한다고 그렇게 주장하여 짜장면을 짜장면이라 부르지 못하고 오랜 세월을 힘들게 살았다.그런데 이번에는 닭도리탕이 표준어다? 닭도리탕이 표준어가 아니라는 것은 누가 처음 말한 것인가? 그런 논란이 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