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r 52

캐논 EOS RP와 새로운 RF렌즈 5종, 캐논빠 탈퇴 임박

캐논 EOS R의 미니버전 EOS RP 소문이 나왔다.2400만 화소로 화소가 줄어들고 바디 사이즈도 줄 것으로 캐논루머즈는 예상했다.이로서 1억 화소 손떨림 방지 기능이 들어간 EOS R의 고화소 버전은 예상대로 한참 후에야 만날 수 있게 될 것 같다.우선 400그램 무게의 작고 가벼운 EOS RP로 대중성을 확보할 것 같은데 가격 또한 1,200 달러 정도의 착한 녀석으로 등장할 것 같다. 캐논루머즈는 또한 2,400만 화소의 캐논 EOS RP에 터치바가 빠질 것으로 예측했고 이는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상단 액정도 빠지고 대신 다이얼이 더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감도는 ISO 100-40000.문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EYE AF가 서보 AF 모드와 동영상 촬영시에 안 되는 것에 대해 EOS ..

캐논 EOS R, RF28-70mm f2 가방에 가볍게 넣고 동네 촬영

캐논 EOS R과 rf28-70mm f2로 촬영을 하려면 배낭을 매야 한다는 생각.그 생각을 버렸다.나의 작은 가방, 슬링을 꺼냈다. 원래 라이카나 작은 미러리스를 넣는 가방이고 안에 칸막이는 세 개가 있어서 카메라, 렌즈 두 개, 혹은 렌즈 하나와 스트로보를 넣는 구조인데칸막이를 모두 제거하고 온리 원 바디캡 렌즈 28-80을 마운트하고 가방에 넣어보니 딱이다.물론 rf28-70을 괴물로 만드는 후드는 빼야한다.원래 후드와 앞 캡은 절대 안 끼우는 스타일이다.후드를 끼우면 빛을 차단하여 훨씬 좋은 결과물이 나오겠지만 난 빛이 새는 걸 좋아하고 해상도가 떨어지는 사진을 좋아하기에 아무 걱정 없다.빛이 들어오거나 말거나 막 찍는다.그리하여 나는 그 무겁다는 무기 RF28-70을 아주 작은 가방에 쏘옥 넣었..

캐논 EOS R, RF28-70mm f2L USM 첫롤 사진

캐논 EOS R, RF28-70mm f2L USMRF24-105와 드디어 교환했다.RF24-105와 RF50.2를 쓰겠다는 개그맨 윤석주씨와RF28-70 원렌즈로 올인하겠다는 김경만 감독의 완전히 다른 전략. RF24-105의 손떨림 방지와 RF50mm f1.2의 엄청난 화질과 얕은 심도를 이용하는 것은동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주 영리한 전법이다.하지만 24-105는 어둡고 화질이 알오이나 28-70에 비해 떨어진다.알오이 렌즈는 최고의 렌즈지만 무겁고 단렌즈다. RF28-70은 24미리 광각이 없으며 크고 무겁다.하지만 역대급 최강 화질을 보여주고 조리개도 전영역 f2.0으로 밝다.원렌즈로 24미리 광각과 105미리 망원만 양보하면 쓸만하다.무엇보다 계속 렌즈를 갈아끼울 필요없이 원렌즈 붙박..

캐논 EOS R의 새로운 C-RAW와 원본 CR3, DNG 비교

캐논의 새로운 RAW 파일인 C-RAW CR3 파일.캐논 EOS R RAW 파일의 용량을 줄인 C-RAW 파일은 과연 퀄리티가 RAW 원본 파일과 같을까?그리고 구글 포토 업로드를 위한 DNG 파일, 라이트룸에서 변환한 dng 파일은 또 어떨까? 우선 라이트룸에서 불러오기 할 때 변환한 DNG 파일. 캐논 EOS R의 작은 c-RAW 파일 그리고 캐논 EOS R의 원본 RAW 파일 차이를 구분하기 힘들다.그렇다면 당연히 용량이 적은 파일을 쓰는 것이 여러모로 핵이득이다. 캐논 EOS R CR3, C-RAW와 원본과 DNG 파일 비교

캐논 EOS R 1억화소 버전과 A7rIV 또는 A9r 1억 화소 경쟁 시대 예측

캐논루머즈 CR을 통해 Canon EOS R에 대한 새로운 소문이 나왔다.이전에도 캐논이 1억 화소 카메라 등의 고화소 카메라를 만들 것이라는 소문은 많았었는데 이런 소문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거의 사실로 드러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캐논 EOS R 전략이 단순히 미러리스 전략이 아니라 차세대 캐논의 전략임을 미루어 짐작한 사진학개론 팀은 RF 렌즈의 어마어마한 스펙과 퍼포먼스를 보며 그 소문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또한 새로운 센서를 개발하는 것인지, 소니 공장에 납품을 줄 것인지 매우 궁금했는데 소니가 고화소 센서를 만들면서 그 궁금증을 더했다.어떤 방식으로든 캐논은 고화소 카메라를 EOS R의 다음 버전, 또는 새로운 라인으로 발표할 것이라 예상하고 캐논 뿐만 아니라 소니와 니콘이 이 경향에 참여..

EOS R] 건담 MG 스트라이크 프리덤 엑스트라 피니시와 브이센터 x 롯데리아 로보트 태권브이 35cm

취향 저격 선물, 브이센터 x 롯데리아 로봇 태권브이 피규어. 이걸 사진학개론 구독자이며 한국어 자막을 재능 기부하고 있는 최석희 님으로부터 선물 받았다.피규어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 중 태권브이의 경우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 국민학교 앞 문방구에는 커다란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가 하나 진열되어 있었다.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던 우리 집의 착하디 착한 소년은 사달라는 말 자체를 못하고 늘 문방구 앞을 지나며 로보트 태권브이를 바라보았다.그 이유인지 피규어를 보면 강한 구매욕구를 갖게 된다. 롯데리아 브이센터 태권브이는 정말 태권브이처럼 생겼다.요즘 현대화되고 세련된 태권V가 많이 나오지만 이 녀석은 그야말로 우리가 기억하는 태권브이의 모습을 닮았다. 롯데리아의 태권브이 사랑이야 하루..

캐논 EOS R 대규모 펌웨어 업데이트 1분기 중 예정과 바뀌는 것들

캐논 EOS R 대규모 펌웨어 업데이트 작업이 2019년 1분기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학개론 리뷰에서 캐논 EOS R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기대한다고 하고 끝냈는데 벌써 새해가 왔다.이게 무슨 봉변인가? 하코다테에서 눈폭풍을 맞아 거의 EOS R 방수 실험을 했고 혹한기 훈련으로 방한 성능을 시험했다.우선 방진 방적 방한에 있어서 매우 믿음직한 카메라라는 결론이 나왔다.방진 방적 방한에 스위블 액정만 되면 사실 나에게는 기본 충족이 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변병때문에 이유도 없이 괜히 카메라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하지만 캐논 EOS R의 기변을 강력하게 막고 있는 것은 의외로 동영상이다.캐논 C-LOG 동영상은 정말 현존하는 어떤 카메라로도 대체 불가한 것이어서 (물론 다빈치 리졸브로 많..

캐논 EOS R, RF28-70mm f2L 써보지 마시기를! 김경만 감독의 긴급포스팅

김경만 감독의 긴급 포스팅 캐논 EOS R에 RF24-105L과 RF 렌즈의 끝판왕 28-70L을 마운트 해서 촬영해보니조리개 4.0에서 RF28-70이 당연히 좋긴 하다.근데 이게 1:1 크롭해봐야 알지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다. RF28-70mm f2.0LRF24-105mm f4.0L 물론 자세히 보면 RF28-70mm f2.0L이 자글 자글 표면 디테일은 더 살아 있다. RF28-70mm f2.0L RF24-105mm f4.0L 심도표현에서 28-70mm f2.0의 최대 개방 심도가 참 좋으면서 아웃포커싱이나 해상력이 몹시 놀랍다.단지 기계적인 완성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옛날 라이카 두매 렌즈나 녹티 1.0 렌즈, 즉 수천만 원짜리 렌즈들에서나 나오는묘한 표현이 보인다.참 이상한 녀석이다. 왜 ..

캐논 EOS R용 라이트룸 프리셋, 포토샵용 김감독 프리셋

김감독 프리셋 EOS R을 위하여.가끔 EOS R 실내 사진에서 정말 개짜증이 나는 마치 소니 카메라같은 느낌을 줄 때가 있습니다.한 마디로 실내 광부족과 복잡한 광원, 조명에서 색이 돌아간다는 뜻입니다.그리고 아주 간단하게 정말 말도 안 되게 쉽게 라이트룸 포토샵 프리셋으로 이걸 잡았습니다. 차이는 딸랑 요 정도 밖에 안 됩니다.어차피 작은 변화는 누구나 다 보정하고 있기에 이런 프리셋은 절대 만들지 않고 배포도 안 하는데이건 정말 1원어치 차이가 백만원어치 느낌 변화를 주어 배포합니다. 일명 신김감독 EOS R 실내인물입니다.평상시는 그냥 보정 하시다가 정말 인물 색감 안 맞아서 미칠 때 써보세요. eos r 원본 김감독 EOS R 실내인물 프리셋 적용 차이가 느껴지시나요?안 느껴지시죠?원본이 좋다고..

캐논 EOS R 여행 #8. RF35mm f1.8 오니츠카 타이거 X 안드레아 폼필리오 콜라보 원터치 프로택틱 벨트

캐논 EOS R 여행 #8편.오늘은 캐논 RF 마운트로 작고 귀엽게 나온 최초의 마크로 렌즈 rf35mm f1.8 렌즈로 오니츠카 타이거 벨트 리뷰를 해보자.오니츠카 타이거에서 요즘 핫한 아이템이 안드레아 폼필리오 콜라보 제품들이다. 디자이너 ‘안드레아 폼필리오’(Andrea Pompilio)는 15년 동안 밀라노, 뉴욕, 파리 등에서 알렉산드로 델라쿠마와 프라다, 캘빈클라인, 입생로랑 등을 거친 디자이너다.Onitsuka Tiger X Andrea Pompilio 콜라보 제품은 티셔츠부터 운동화, 벨트까지 다양한데 성격이 참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과격하고 예쁘면서도 단순한 스타일들이 많았다.내 눈에 들어온 녀석은 의외로 벨트였다.마치 군용 버클처럼 과격한 녀석. 주의할 점은 벨트 두께가 두꺼워서 바지에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