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151

뽐뿌주의! 올림푸스, 후지필름, 캐논, 소니, 니콘 등 새로운 제품들이 몰려온다

2월 새로운 카메라와 렌즈들이 몰려온다.지갑을 닫고 열심히 참아내야 하는 계절이다. 우선 2월 13일 올림푸스의 기대되는 화각의 여행용 만능 줌렌즈가 온다.12-200mm f/3-5-6.5 MFT lens 조리개는 3.5에서 6.3으로 어두운 가변 조리개지만 환산화각 24-400mm라는 만능 화각으로 광각에서 망원까지 여행용으로 최적화되어 있고 22cm의 최단 거리를 자랑하여 마크로 렌즈로도 사용가능한 그야말로 렌즈 하나로 끝내는 렌즈다.아울러 방진방적방한이 되는 렌즈이며 무게는 455g으로 매우 가볍다.가격은 899유로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2월 14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캐논의 미러리스 1인자 등극을 위한 EOS R의 보급기 EOS RP가 등장한다.가격은 1,599달러 또는 1300달러 ..

김감독 사진강좌 #3. 초등학교 과학 수준으로 설명한 카메라 렌즈와 DSLR의 원리

이전 강좌에서 APO 렌즈를 설명했다. 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보충수업으로 준비했다. 초등학교 과학 수준으로 설명한 카메라의 렌즈와 DSLR의 원리 렌즈를 만들 때 그 원리는 무엇일까? 사진은 빛을 찍는 것이라고 수천번 강조했다. 빛을 모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렌즈인데 렌즈를 부숴서 들여다보면 수많은 렌즈 알들이 나온다. 사진 출처 : 캐논 홈페이지 간단하게 렌즈의 원리는 가운데가 볼록한 볼록렌즈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오목렌즈로 구분하고 이 투명한 렌즈 알들이 빛을 모으고 또 발산시켜 광학적으로 상(像)을 맺게 하는 것이다. 헉!!! 다시 어렵다 ㅜㅜ 쉽게 얘기해서 어렸을 때 돋보기로 사물을 봤을 때를 생각해보면 오목렌즈와 볼록렌즈가 다르고 이미지도 거꾸로 보이고 바로 보이고 했던 것을 기억할 ..

현재 가장 기대되는 렌즈 시그마 40mm f1.4DG HSM 소니용 렌즈 1월 배송, rf렌즈를 닮았다

Sigma 40mm f/1.4 DG HSM Art 렌즈소니 E마운트용, 풀프레임용 렌즈가 1월에 배송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BH포토 사이트에 소니용 40mm f1.4 렌즈의 배송 계획때문에 1월 배송 뉴스가 뜬 것으로 보인다. 시그마의 새 렌즈 40mm f1.4가 소리 소문 없이 유저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렌즈로는 35mm f1.4도 있고 50mm f1.4 렌즈도 있는데 굳이 이 렌즈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은 무엇일까? 우선 시그마 40.4 렌즈는 시네 렌즈로 개발된 렌즈다.시네렌즈라면 훨씬 안정적이고 표현력이 좋으며 수치상으로 훌륭함을 나타내는데 이 렌즈의 경우 8K 동영상까지 끄떡 없는 고화소 카메라의 등장에 중요한 렌즈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파나소닉 GF3, 라이카 45mm f2.8 마크로 렌즈 놀랍다

캐논 5D MarkII로 찍은 파나소닉의 귀여운 GF3 화이트 버전과 라이카 DG MACRO 45mm f2.8 렌즈 외관.정말 귀엽고 아담하다.렌즈가 엄청 커 보인다. 떄 아닌 파나소닉 GF3를 소개하는 이유는 GF3와 라이카 45미리 마크로로 찍은 사진이 상당히 좋아서 사진 정리 중 추천 하나 올린다. 지금 slrclub 장터에서 gf3 중고를 번들렌즈와 함께 구입하면 약 12만원에서 15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 상태다.그러니까 바디만 하면 10만원 안 쪽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카메라, 그런데 성능은 결코 몇 만원 짜리 카메라가 아니라는 것. 라이카 마크로 렌즈 45mm f2.8의 경우도 상당히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마크로 렌즈인데 우습게 보면 안 되는 느낌있는 렌즈다.물론 좀 느리다고 생각될 수도 있..

갑자기 소니 a7iii에서 가격부터 사진까지 모든 것이 변화된 이유는

갑자기 소니 a7iii에서 가격부터 사진까지 모든 것이 변화된 이유는유튜브 동영상 리뷰 예고 소니 A7III 구입 후 이틀.소니 fe24-70gm과 시그마 MC-11 어댑터 이종교배로 캐논 렌즈 사용과 엄청난 고민.계속되는 고민에도 답이 없다. 우선 색감에서는 캐논 렌즈를 쓰는 것이 무조건 승리.물론 24-70mm f2.8gm 렌즈가 워낙 잘 만들어서 후보정 하면 사실 큰 차이 없다.그리고 24-105 캐논 렌즈 같은 경우는 24-70이 오히려 승리. 색감적으로 아주 조금 24-105가 좋지만 f4 렌즈이고 소니는 f2.8의 장점, 게다가 모든 기능을 다 쓸 수 있는 장점과 방진방적까지.사실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방진 방적이다.MC-11이 단단히 결합되기는 하나 방진 방적 얘기가 없고 있다 해도 소니가 워..

소니 A7III, 시그마MC-11, 캐논 렌즈 테스트 ; 16-35, 24.4, 24-105L

소니 a7iii, 어제 처음 써보고 소니 구입 사상 최초로 후회를 하지 않은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우선 소니가 만든 소니 24-70mm f2.8GM 렌즈가 매우 훌륭하다는 것에 처음 놀랐다.소니 a7iii의 경우는 이미 정보를 알고 구입했기에 그리 놀랄 일은 아니지만 역시 소문대로 잘 만든 녀석임을 확인했다.우선 초점 잡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물론 아직도 버벅 대는 부분에서는 영원히 버벅대는 현상은 사라지지 않았다.이건 캐논의 듀얼픽셀에서 해결이 가능한데 초점을 못잡으면 계속 노력하지 말고 수동으로 재빨리 바꿔서 잡는 것이 낫다.혹은 다른 먼 곳이나 가까운 곳을 잡았다가 돌아오는 방법, 또는 경계면이나 위상차가 있는 곳, 혹은 콘트라스트가 있는 곳 중 포커싱할 부분과 동일한 위..

올림푸스 ED 45mm f/1.2 PRO 테스트 시작, 역대급 리뷰가 온다

몇달 동안 조르고 최근 올림푸스 전문가가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 짜증을 냈더니임성재 프로딜러가 목숨 걸고 가져온 45.2.이제 17mm f1.2만 써보면 올림푸스 1.2 형제들을 정복하게 된다. 제일 먼저 찾아온 25mm f1.2는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나에게 항상 1% 목마름을 안겨주었다.화각도 50미리 화각으로 표준이고 밝은 렌즈이고 해상도도 갑인데 왜 1%가 늘 부족했을까? 0.5%가 색감이었고 나머지 0.5%가 아웃포커싱의 한계였다.그리고 올림푸스 45mm f1.2에 분명 답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화각 17mm f1.2로 올림푸스를 완성하리라 생각했다. Olympus M.Zuiko Digital ED 45mm f/1.2 PRO Lens Micro F..

무조건 지른다! 17mm f1.2, 45mm f1.2 올림푸스 마지막 렌즈

올림푸스 E-M1MARKII를 평생 가장 오랫동안 쓰고 있다.E-M1MARKII 출시 이후 나를 자극한 카메라가 안 나온 이유도 있지만 올림푸스 새 렌즈 출시 로드맵으로 이미 오래전에 1.2 라인업이 준비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 렌즈를 써보고야 말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1.2 라인업을 완성하는 17mm f1.2와 45mm f1.2 렌즈가 발표됐다.25mm f1.2도 출시하자 마자 구입했는데 삼형제가 모이면 34미리, 50미리, 90미리가 완성된다. 우선 17미리의 경우는 17.5도 아니고 왜 17mm로 계산 힘들게 했는지 이해가지 않지만 35mm f1.2보다는 34mm f1.2가 훨씬 비싸고 좋은 렌즈니 용서한다.마찬가지로 42.5미리 렌즈가 아닌 45미리 렌즈를 출시..

캐논 드디어 손떨림방지 들어간 EF24-70mm f2.8 IS 개발 (CR2)

캐논 EF24-70mm f2.8L II 렌즈의 후속 EF24-70mm f2.8L IS 렌즈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캐논루머즈닷컴에 올라왔다.24-70은 보통 계륵이라고 부르는데 계륵의 뜻은 삼국지의 조조가 닭갈빗국을 먹고 암구어를 계륵이라고 하라 했다는 얘기에 나온다.닭 계와 갈비 륵이 합쳐진 말로 닭갈비인데 닭갈비에는 살도 별로 없어서 먹기에도 뭐하고 또 버리기에도 뭐한 그런 뜻이다. 그러니까 24-70 렌즈를 계륵이라 부르는 이유는 있으면 잘 안쓰고 밝은 단렌즈를 쓰는데 또 없으면 허전한 그런 계륵같은 존재라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24-70 첫번째 버전은 정말 역대급으로 예쁜 렌즈였는데 안타깝게도 24-70ii는 코가 길게 빠져 나오는 방식이라 매우 기분이 나쁘다. 캐논 24-70L II 하지..

쉬운 강좌 APO 렌즈란? 색수차와 구면수차(비구면렌즈)의 뜻 : 소니 Zeiss Batis 135mm f2.8 APO

Zeiss Batis 135mm f/2.8 APO, sonyalpharumors.com 소니 알파루머즈는 소니 FE마운트 (풀프레임 대응) 새로운 자이스 바티스 렌즈,Zeiss Batis 135mm f/2.8 APO 렌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급 렌즈인 자이스 BATIS 라인업이 18mm f2.8, 25mm f2 광각과 85mm f1.8 인물용에 이어 망원 135mm f2.8로 완성되어 이제 bATIS 라인업 만으로도 풀 구성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개인적으로는 Zeiss Batis 18mm f/2.8을 가장 사고 싶은 마음이 들고 결과물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뭐 이런 전자적인 렌즈가 많이 나오던데 정말 신기하고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거리계 창이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전자적인 액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