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2

김주하 아나운서 3억 승소, 각서 전문을 보면 완전히

이병헌이 음담패설로 50억 협박을 받고 연예 여론을 주도하는 우리의 여중생, 아줌마들이 모두 비난했다.이병헌을 통해 남편을 보고 치가 떨리는 기억들을 하나씩 하는 것.물론 여중생은 엄마 괴롭히는 아빠를 생각하며 ... 그런데!이와는 반대로 정말 철저할 것 같고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날 것 같았던 김주하 아나운서가 고통스러웠던 과거가 공개됐을 때 여론은 김주하를 폭풍 지지했었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1997년 문화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으면서 인기와 신뢰를 얻었다.하지만 뉴스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 달리 헛똑똑이처럼 2004년 9월 결혼한 남편 강씨와 고생을 많이 하고 무려 9년 만인 지난해 9월 이혼소송을 제기했었다. 그리고 법원에서도 마치 속시원한 사랑과 전쟁의 반전 드라마..

MBC뉴스데스크를 보며... 드디어 tvN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

오늘 MBC를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뉴스데스크가 주말만 8시로 옮겼더군요. 40년간 쌓아온 브랜드를 변경한 것입니다. 그리고 8시 50분에 글로리아가 방송됩니다. 뭐하는 짓인지 실망을 금할 길 없습니다. 남들은 최일구 앵커가 연성화된 진행으로 뉴스데스크의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씁쓸하게도 망해가는 지상파의 마지막 모습을 목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MBC는 늘 문화를 선도하고 기득권을 견제하는 국민의 방송사였는데 40년 세월 속에 영예로운 자리를 물려주고 이제 그저 그런 '방송하는 회사'로 바뀌고 있습니다. SBS 8시 뉴스와 대결하는 뉴스데스크가 되었습니다. 그 옛날 SBS가 9시뉴스로 바꾸면서 개박살났던 철옹성 9시대를 스스로 포기한 것입니다. 아무도 안보는 MBC뉴스데스크를 굳이 ..